기사 (1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인물 [인터뷰]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올해는 일탈행위 ‘일벌백계’, 관용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이 지난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일벌백계’를 예고했다.올해부터는 어떤 관용이나 정상참작 없이 반드시 윤리위원회를 열어 중징계 하겠다는 설명이다.사실 지난해 마포구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갈등과 일탈로 다소 시끄러운 한 해를 보냈다.구민들과 시민단체들은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마포구의회가 그간 쌓아온 신뢰도 크게 무너졌다.또한 나름 열심히 지역을 돌며 구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온 의원들의 모든 노력들도 모두 묻히고 말았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2-23 10:46 [인터뷰] 조영훈 전국의장협의회장, “기초의회 사무국, 사무처로 승격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전국 시ㆍ군ㆍ구자치구 의장협의회가 이례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다.협의회는 이같은 개정안이 시행되기에 앞서 전국 226개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인 세칙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협의회는 현재 각 지역 기초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정리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요구를 담은 구체적인 시행령 등은 이르면 오는 8월~9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26 16:14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올해 중구에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깁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선7기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도시를 꼽으라면 자신 있게 ‘중구’라고 말할 수 있다.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 취임 이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한 ‘공로수당’이 대표적이다.구에 집중돼 있는 인력과 예산, 권한을 각 동주민센터에 분배한 ‘동정부 사업’도 획기적이다.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하던 돌봄교실도 구가 직접 맡아 온종일 돌봄교실로 운영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공어린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14 10:29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청사, 검소하되 격조있게 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021년은 종로구 뿐만 아니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도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지난 1938년 준공된 낡은 구청 건물을 무려 83년여 만에 드디어 새로운 신청사로 건립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신청사 건립은 건축가 출신인 김영종 구청장에게는 꿈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더욱이 건축가인 김 구청장이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핀다는 점에서 종로구 신청사가 앞으로 종로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김 구청장은 지난 2016년 5월 종로구 청진동 일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08 16:44 [인터뷰] 이민석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이 예산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각 자치구 내년도 예산 지형도 바꿔 놓고 있다.기존의 선심성, 행사 예산은 적극적으로 삭감해 방역 예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분위기다.마포구의회도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는 등 그 어느 때와 달리 심사숙고해 예산안을 의결했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억원을 증액하고 방역비용도 4000만원을 증액했다.특히 의회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선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18 14:52 [인터뷰] 이화묵 중구의회 예결위원장 “공로수당 패널티 31억원 줄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 내년도 예산 심의의 핵심 쟁점은 두 가지 문제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어떻게 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공로수당 문제다.코로나19로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등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60개 업체 중 50개 업체가 문을 닫을 정도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화묵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 있어 제일 먼저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 지역 경제 문제다”며 “상권이나 상인이 살아야 결국 우리 중구가 활성화 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04 10:21 [인터뷰] "건강한 햄버거 맛보세요"... 임용병 퀸즈블랙 대표의 건강한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햄버거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호 식품이자 젊은이들에게는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빵과 패티, 알 수 없는 제조 과정은 ‘건강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걷어내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다.아무래도 그날 그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레시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가 인기를 끄는 이유인 듯 싶다.그중에서도 최근 유튜브 등 각종 커뮤니티에 건강하고 색다른 ‘수제버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레시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1-16 15:06 [인터뷰] 권정환 이사, “홈 인테리어, 반드시 직접 보고 고르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홈 인테리어 자재는 실제로 보면 형태감이나 크기, 조작감이 모두 다 다르다. 반드시 실물을 직접 보고 골라야 하는 이유다”지난 20여년 간 주방과 욕실 자재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금양통상 권정환 이사의 조언이다.(주)금양통상은 비대, 타일, 수도꼭지, 주방가구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등의 마감 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범랑으로 만든 주방가구 ‘타카라 스탠다드(Takara standard)’를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유명한 곳이다.권 이사는 “최근 많은 분들이 온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9-18 10:01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민선7기 후반기 중구 변화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018년 서양호 중구청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 2년 중구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실 매우 시끄러웠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이유는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냈기 때문이다.효과는 차치하고 예산 문제로 새로운 정책이 나올 때마나 논란이 일었고 곳곳에서 부딪혔다.대표적인 사례가 ‘어르신 공로수당’과 ‘초등돌봄 구 직영화’ 사업이다.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보통 연 4~5억원 수준인 주민 참여 예산도 지난 2년간 87억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아이들의 급식재료 단가도 400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8-21 09:28 [인터뷰] 최창식 예비후보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는 일... 공정하게 경선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성동을 자유한국당 최창식 예비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최근 새보수당과 ‘통합신당’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가 겹치는 현역 국회의원인 지상욱 의원을 향한 메시지다.현재 최창식 예비후보는 한국당 단일 후보로 지난 1일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공천을 확정지을 수 있다.그러나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통합을 하게 되면 현역인 지상욱 의원과 지역구가 겹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이에 대해 최 예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6 16:58 [인터뷰] 이한국 노원구의회 부의장 “일자리 연구회 구성... 차원이 다른 일자리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이한국 부의장에게 2020년은 설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가 올해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용역학술비’라는 통계목을 신설했기 때문이다.이는 어떤 정책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원 1인당 약 500만원까지 지원된다.그간 구의원들에게는 정책 보좌관은 물론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예산 몫이 없어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실제로 구 정책에 발의되기 어려웠다.이같은 기초의회의 한계는 3선의 노련한 구의원인 이 부의장에게도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5 10:33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올해 ‘명품도시 종로’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드디어 광화문역에서 종각역까지 연결하는 청진동 지하보행로 일부 미개통 구간 연결을 시작한다.연결이 완료되면 광화문 일대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종로지역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부암ㆍ행촌ㆍ명륜ㆍ혜화ㆍ이화ㆍ충신 성곽마을 재생사업도 마무리 단계다. 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주민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3월에는 평창동 자문 밖 문화의 거리 기반시설 1단계 조성공사도 시작된다.지난 2010년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3 14:52 [인터뷰] 오승록 노원구청장 “창동기지ㆍ면허시험장에 ‘바이오메디컬’ 단지 조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곳에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병원을 포함해 대규모 제약회사, 연구소 단지들이 들어선다면 호텔 및 관련시설이 들어오게 되면서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실제로 오 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계속 협력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정도면 대략적인 포트폴리오도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오 구청장은 민선7기 전반기는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1-15 16:10 이민자 멘토로 나선 파비앙 "우리에게는 공감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9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외국인 '쟝' 역할로 열연한 파비앙 씨가 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11년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파비앙 씨는 2010년 '제중원'으로 데뷔해 '미스터 션샤인',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이다.'OK~ 법무부 슬기로운 한국생활을 부탁해!'라는 제목의 해당 강연은 서울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이민자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10-17 15:59 [청년대변인 릴터뷰④] "청년과 연대하고 실현해나갈 것"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여야 4당 중 가장 뒤늦게 청년대변인 제도를 도입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난 9월 2일 4명의 청년대변인을 임명했다.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9-14 18:56 [청년대변인 릴터뷰③] "정치권, 이제는 협상해야 한다" 김병래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흔히들 보수 정당은 청년 문제에 관해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역시 그러한 낙인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9-07 12:27 [청년대변인 릴터뷰②] "청년의 시각은 다르다" 김현동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토론배틀을 통한 청년대변인 임명으로 유명한 바른미래당. 김현동(20) 청년대변인도 지난 2018년 말 개최된 '바른토론배틀 시즌2'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9 19:10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꿈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젊은 정치인들의 등장은 주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역동적 활동과 겁 없는 도전이 변화의 원동력이다.그 대표적인 주인공이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다. 이 의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중 가장 젊은 청년 정치인이다.젊은 정치인 답게 지난 1년 그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은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의장에 취임하자마자 의장실을 둘로 쪼개 문을 연 ‘열린현장민원실’은 구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주민 사랑방으로 변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6-21 13:20 [인터뷰]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시민의 목소리가 남양주시를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시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길목을 선점함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활용하고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자족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통문제와 교육 등 급격히 커진 도시 확대에서 오는 부작용은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힌다.사실 이같은 문제는 이미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중 비교적 안정권에 접어든 ‘평내ㆍ호평’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5-09 17:10 [한강T-인터뷰]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3기 신도시 원주민, 현실적 보상 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에 있어서 2019년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다.3기 신도시 확정으로 인구 1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GTX-B 노선 연장은 전형적인 배드타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다.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이 실질적으로 남양주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미래만 바라보고 당장 주변을 돌아보지 않으면 실질적인 남양주시 원주민들의 행복은 담보할 수 없다.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요구에도 신경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7:10 [한강T-인터뷰] 홍익표 "자치경찰제 관련 법안 '경찰법' 내주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통 국회의원은 지역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아가 국회의원이 지역업무에 관여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턱 없이 부족한 지방 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청장 이하 시ㆍ구의원들과 한 팀이 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와 국가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국회의원이라고 지역 문제는 뒤로하고 자기 정치에만 몰두해서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3-07 16:21 [인터뷰] 조영훈 중구의장 “중구, 918명 ‘뒤죽박죽’ 인사에 한숨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중구가 전체 공무원의 80%에 달하는 918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시행한 가운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강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공무원에게는 업무에 대한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터무니 없는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공무원들 조차도 혼란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 의장은 채 3개월도 안 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과의 중심을 잡아야 할 과장, 팀장이 모두 바뀌면서 신속한 업무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 의장은 구청에 민원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1-17 16:37 [신년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포용도시로 가는 ‘스마트 적정기술’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모든 자치구들의 고민은 딱 한가지다. 바로 예산이다.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크고 작은 비전들을 계획하고 수립해 놨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결국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거의 모든 지자체가 2~3가지의 역점 사업에 가용재원을 올인 한다.어떤 구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또 어떤 자치구는 대규모 ‘건축사업’에 예산을 쏟아 붇고 있다.한정된 재원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지만 이도 결국은 어느 특정 세대나 일부를 위한 불균형적인 혜택으로 귀결된다.꼬박꼬박 세금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25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
[인터뷰]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올해는 일탈행위 ‘일벌백계’, 관용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이 지난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일벌백계’를 예고했다.올해부터는 어떤 관용이나 정상참작 없이 반드시 윤리위원회를 열어 중징계 하겠다는 설명이다.사실 지난해 마포구의회는 일부 의원들의 갈등과 일탈로 다소 시끄러운 한 해를 보냈다.구민들과 시민단체들은 해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마포구의회가 그간 쌓아온 신뢰도 크게 무너졌다.또한 나름 열심히 지역을 돌며 구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온 의원들의 모든 노력들도 모두 묻히고 말았다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2-23 10:46 [인터뷰] 조영훈 전국의장협의회장, “기초의회 사무국, 사무처로 승격 필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전국 시ㆍ군ㆍ구자치구 의장협의회가 이례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다.협의회는 이같은 개정안이 시행되기에 앞서 전국 226개 지방의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구체적인 세칙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협의회는 현재 각 지역 기초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정리해 행안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요구를 담은 구체적인 시행령 등은 이르면 오는 8월~9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26 16:14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올해 중구에는 두 가지 큰 변화가 생깁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선7기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도시를 꼽으라면 자신 있게 ‘중구’라고 말할 수 있다.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 취임 이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한 ‘공로수당’이 대표적이다.구에 집중돼 있는 인력과 예산, 권한을 각 동주민센터에 분배한 ‘동정부 사업’도 획기적이다.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하던 돌봄교실도 구가 직접 맡아 온종일 돌봄교실로 운영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공어린이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14 10:29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종로구청사, 검소하되 격조있게 짓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021년은 종로구 뿐만 아니라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도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지난 1938년 준공된 낡은 구청 건물을 무려 83년여 만에 드디어 새로운 신청사로 건립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신청사 건립은 건축가 출신인 김영종 구청장에게는 꿈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더욱이 건축가인 김 구청장이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핀다는 점에서 종로구 신청사가 앞으로 종로구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김 구청장은 지난 2016년 5월 종로구 청진동 일대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1-01-08 16:44 [인터뷰] 이민석 마포구의회 예결위원장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 없이 예산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각 자치구 내년도 예산 지형도 바꿔 놓고 있다.기존의 선심성, 행사 예산은 적극적으로 삭감해 방역 예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분위기다.마포구의회도 수차례에 걸친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는 등 그 어느 때와 달리 심사숙고해 예산안을 의결했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2억원을 증액하고 방역비용도 4000만원을 증액했다.특히 의회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선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18 14:52 [인터뷰] 이화묵 중구의회 예결위원장 “공로수당 패널티 31억원 줄 수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 내년도 예산 심의의 핵심 쟁점은 두 가지 문제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어떻게 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공로수당 문제다.코로나19로 내ㆍ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명동과 남대문, 동대문 등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60개 업체 중 50개 업체가 문을 닫을 정도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화묵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 있어 제일 먼저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 지역 경제 문제다”며 “상권이나 상인이 살아야 결국 우리 중구가 활성화 된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2-04 10:21 [인터뷰] "건강한 햄버거 맛보세요"... 임용병 퀸즈블랙 대표의 건강한 ‘도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햄버거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기호 식품이자 젊은이들에게는 간편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그러나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빵과 패티, 알 수 없는 제조 과정은 ‘건강에 나쁘다’는 선입견을 걷어내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하다.아무래도 그날 그날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새로운 레시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제버거’가 인기를 끄는 이유인 듯 싶다.그중에서도 최근 유튜브 등 각종 커뮤니티에 건강하고 색다른 ‘수제버거’가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레시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11-16 15:06 [인터뷰] 권정환 이사, “홈 인테리어, 반드시 직접 보고 고르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홈 인테리어 자재는 실제로 보면 형태감이나 크기, 조작감이 모두 다 다르다. 반드시 실물을 직접 보고 골라야 하는 이유다”지난 20여년 간 주방과 욕실 자재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금양통상 권정환 이사의 조언이다.(주)금양통상은 비대, 타일, 수도꼭지, 주방가구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등의 마감 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범랑으로 만든 주방가구 ‘타카라 스탠다드(Takara standard)’를 독점 유통하고 있는 회사로 유명한 곳이다.권 이사는 “최근 많은 분들이 온라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9-18 10:01 [인터뷰] 서양호 중구청장 “민선7기 후반기 중구 변화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018년 서양호 중구청장이 당선된 이후 지난 2년 중구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실 매우 시끄러웠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른다.이유는 아직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정책들을 무수히 쏟아냈기 때문이다.효과는 차치하고 예산 문제로 새로운 정책이 나올 때마나 논란이 일었고 곳곳에서 부딪혔다.대표적인 사례가 ‘어르신 공로수당’과 ‘초등돌봄 구 직영화’ 사업이다.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보통 연 4~5억원 수준인 주민 참여 예산도 지난 2년간 87억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아이들의 급식재료 단가도 400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8-21 09:28 [인터뷰] 최창식 예비후보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는 일... 공정하게 경선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성동을 자유한국당 최창식 예비후보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략공천은 있을 수 없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최근 새보수당과 ‘통합신당’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구가 겹치는 현역 국회의원인 지상욱 의원을 향한 메시지다.현재 최창식 예비후보는 한국당 단일 후보로 지난 1일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특별한 하자가 없다면 공천을 확정지을 수 있다.그러나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통합을 하게 되면 현역인 지상욱 의원과 지역구가 겹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이에 대해 최 예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6 16:58 [인터뷰] 이한국 노원구의회 부의장 “일자리 연구회 구성... 차원이 다른 일자리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 이한국 부의장에게 2020년은 설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가 올해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용역학술비’라는 통계목을 신설했기 때문이다.이는 어떤 정책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원 1인당 약 500만원까지 지원된다.그간 구의원들에게는 정책 보좌관은 물론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예산 몫이 없어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실제로 구 정책에 발의되기 어려웠다.이같은 기초의회의 한계는 3선의 노련한 구의원인 이 부의장에게도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5 10:33 [인터뷰] 김영종 종로구청장 “올해 ‘명품도시 종로’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는 드디어 광화문역에서 종각역까지 연결하는 청진동 지하보행로 일부 미개통 구간 연결을 시작한다.연결이 완료되면 광화문 일대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종로지역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부암ㆍ행촌ㆍ명륜ㆍ혜화ㆍ이화ㆍ충신 성곽마을 재생사업도 마무리 단계다. 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주민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3월에는 평창동 자문 밖 문화의 거리 기반시설 1단계 조성공사도 시작된다.지난 2010년 ‘사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2-03 14:52 [인터뷰] 오승록 노원구청장 “창동기지ㆍ면허시험장에 ‘바이오메디컬’ 단지 조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곳에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병원을 포함해 대규모 제약회사, 연구소 단지들이 들어선다면 호텔 및 관련시설이 들어오게 되면서 엄청난 일자리가 창출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실제로 오 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계속 협력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정도면 대략적인 포트폴리오도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오 구청장은 민선7기 전반기는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20-01-15 16:10 이민자 멘토로 나선 파비앙 "우리에게는 공감이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9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외국인 '쟝' 역할로 열연한 파비앙 씨가 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11년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파비앙 씨는 2010년 '제중원'으로 데뷔해 '미스터 션샤인',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이다.'OK~ 법무부 슬기로운 한국생활을 부탁해!'라는 제목의 해당 강연은 서울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이민자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10-17 15:59 [청년대변인 릴터뷰④] "청년과 연대하고 실현해나갈 것"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여야 4당 중 가장 뒤늦게 청년대변인 제도를 도입한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지난 9월 2일 4명의 청년대변인을 임명했다.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9-14 18:56 [청년대변인 릴터뷰③] "정치권, 이제는 협상해야 한다" 김병래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흔히들 보수 정당은 청년 문제에 관해 관심이 없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역시 그러한 낙인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9-07 12:27 [청년대변인 릴터뷰②] "청년의 시각은 다르다" 김현동 바른미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토론배틀을 통한 청년대변인 임명으로 유명한 바른미래당. 김현동(20) 청년대변인도 지난 2018년 말 개최된 '바른토론배틀 시즌2'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9 19:10 [청년대변인 릴터뷰①] "아직도 제 정체성은 청소년" 강민진 정의당 청년대변인 * 청년들의 목소리가 기성정치의 벽을 넘는 것, 정치권의 오랜 화두 중 하나인 이 '청년정치 활성화'를 위해 정당들은 수년간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보완해 왔다. 청년대변인 제도도 그중 하나다. 한강타임즈는 청년대변인 릴터뷰(릴레이 인터뷰) 코너를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여야 각 정당을 대변하고 있는 청년 4인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6일 정의당은 강민진(24) 청년대변인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기성정치인들보다 화려한 이력으로 이목을 모았 인물 | 이설아 기자 | 2019-08-25 21:03 [인터뷰] 전원근 개성공단지원재단 상임감사, “10월 중 개성공단 입주 가능할 듯”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담으로 교착상태의 북미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특히 북미 협상에 대한 진전 방안으로 북한의 핵 동결을 대가로 개성공단 재개를 우선 검토해야 된다는 제언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이같은 제언이 나오는 이유는 개성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실제로 개성공단의 총 면적 2000만평은 북한에 있어서는 중요한 군사 전략적 요충지다.지난 2003년 12월 개성공단 착공 이전 개성과 판문읍 봉동리 지역에는 북한군의 주력 2군단 소속의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7-18 10:54 [한강T-인터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꿈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젊은 정치인들의 등장은 주민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의 역동적 활동과 겁 없는 도전이 변화의 원동력이다.그 대표적인 주인공이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이다. 이 의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 중 가장 젊은 청년 정치인이다.젊은 정치인 답게 지난 1년 그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정책은 곳곳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의장에 취임하자마자 의장실을 둘로 쪼개 문을 연 ‘열린현장민원실’은 구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주민 사랑방으로 변했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6-21 13:20 [인터뷰]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시민의 목소리가 남양주시를 만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서울시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길목을 선점함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활용하고 인구 100만 도시를 향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자족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통문제와 교육 등 급격히 커진 도시 확대에서 오는 부작용은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로 꼽힌다.사실 이같은 문제는 이미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중 비교적 안정권에 접어든 ‘평내ㆍ호평’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5-09 17:10 [한강T-인터뷰]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3기 신도시 원주민, 현실적 보상 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에 있어서 2019년은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다.3기 신도시 확정으로 인구 100만 시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GTX-B 노선 연장은 전형적인 배드타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다.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이 실질적으로 남양주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미래만 바라보고 당장 주변을 돌아보지 않으면 실질적인 남양주시 원주민들의 행복은 담보할 수 없다.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의 요구에도 신경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7:10 [한강T-인터뷰] 홍익표 "자치경찰제 관련 법안 '경찰법' 내주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통 국회의원은 지역 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아가 국회의원이 지역업무에 관여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턱 없이 부족한 지방 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구청장 이하 시ㆍ구의원들과 한 팀이 돼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와 국가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국회의원이라고 지역 문제는 뒤로하고 자기 정치에만 몰두해서는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3-07 16:21 [인터뷰] 조영훈 중구의장 “중구, 918명 ‘뒤죽박죽’ 인사에 한숨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중구가 전체 공무원의 80%에 달하는 918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이동을 시행한 가운데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이 강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공무원에게는 업무에 대한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터무니 없는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공무원들 조차도 혼란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 의장은 채 3개월도 안 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과의 중심을 잡아야 할 과장, 팀장이 모두 바뀌면서 신속한 업무 처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 의장은 구청에 민원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9-01-17 16:37 [신년특집인터뷰] 정원오 성동구청장, “포용도시로 가는 ‘스마트 적정기술’ 기대하세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모든 자치구들의 고민은 딱 한가지다. 바로 예산이다.복지와 교육, 안전, 일자리 등 크고 작은 비전들을 계획하고 수립해 놨지만 열악한 지자체 재정에 결국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거의 모든 지자체가 2~3가지의 역점 사업에 가용재원을 올인 한다.어떤 구는 어르신 ‘공로수당’을, 또 어떤 자치구는 대규모 ‘건축사업’에 예산을 쏟아 붇고 있다.한정된 재원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지만 이도 결국은 어느 특정 세대나 일부를 위한 불균형적인 혜택으로 귀결된다.꼬박꼬박 세금을 인물 | 윤종철 기자 | 2018-12-2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