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尹 국힘 탈당설 실현 가능성은? 여야 협치 전제한 '거국 내각설' 제안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결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입법권의 균형추가 야권에 기운 가운데, 야권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특히 현재 여권에서는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을 동시 지목하고 있는 만큼, 총선 참패 후 여권의 당정관계와 권력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가 주된 관심사다. 박지원 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라디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5 19:29 '비례 돌풍' 조국혁신당 12인, 문재인 만난다...원내 교섭단체 구성안 모색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하 의원 당선인들이 오늘(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향후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문 전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 등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1명은 총선 후 첫 일정으로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만난다. 아울러 1박2일 워크숍 일정으로 교섭단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조국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5 09:31 [리얼미터] '총선 책임론' 尹지지율, 4.7%포인트 하락한 32.6%…취임 후 최대 낙폭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대 낙폭인 4.7%포인트 떨어지며 32.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일 일간 지지율은 30%대가 깨진 28.2%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이는 총선 전후로 용산 대통령실의 국정 무능과 민생 어려움을 지적하는 민심이 대폭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등 윤 대통령의 국정기조 전면 변화가 절실하다는 진단도 나온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10일 대통령실 | 이현 기자 | 2024-04-15 09:16 총선 참패 후 비윤(非尹)이 '꿈틀한다'...대통령실과 선 긋기 나선 안철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 참패하자 패배 책임론을 놓고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집중 거론되는 가운데, 리더십 공백이 생긴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통령실과 선을 그으며 당 리더십 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비윤(비윤석열)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모두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이번 총선 참패의 책임이 용산에게 있다는 취지를 내비쳤다.안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2 09:35 송영길 옥중 메시지 "민주·조국, 尹 탄핵해달라…장외투쟁 이어갈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옥고를 치르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해 김건희 특검법 및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특검법을 통과시켜 특검수사로 밝혀지는 범죄사실로 윤석열 대통령을 꼭 탄핵시키길 바란다"고 촉구하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송 대표의 소나무당은 현 정권 심판 성격으로 4.10 총선에 참여했으나, 정권 심판 여론이 민주당(지역구)과 조국혁신당(비례대표)으로 쏠리며 원내 진입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송 대표는 지난 11일 옥중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조국 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2 09:24 남양주 3개 지역구도 '민주 물결'...최민희·김병주·김용민 일제히 승전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수도권 선거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던 경기 남양주시 3개 선거구도 모두 민주당의 깃발이 꽂혔다. 남양갑 최민희 당선인, 남양을 김병주 당선인, 남양병 김용민 당선인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모두 이번 총선에서 과반 득표하며 수도권 최전선 사수에 성공했다. 더욱이 3개 선거구 모두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 후보의 난립으로 여야 3파전 일색이었으나 야권 표심이 결집하며 민주당이 지역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우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12:27 尹 고향서 깃발 꽂은 박수현 "민생심판 강했다...민심의 엄중함이 반영된 선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5선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를 꺾으며 '충청 파란'을 일으킨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1일 당선 소감으로 "민생 심판이 굉장히 강했다"라며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만큼, 상징성도 크다는 평가다.박 당선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를 통해 "저 개인이 훌륭하고, 잘하고 이런 것보다도 결과적으로 심판이다. 충청도는 공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아닌가"라며 이같이 소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09:58 [4·10 총선] 정부여당에 싸늘해진 민심, 민주당에 재차 힘 실었다...민주 161석 vs 국힘 90석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냉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161석을 얻으며 국회 과반 제1정당에 재등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쳐 향후 4년간 여소야대 정국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도 크게 꺾일 것으로 관측되며 '조기 레임덕' 우려가 잇따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 개표율 98% 기준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깃발을 꽂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했다. 국민의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09:17 [4.10 총선] 투표율 낮 12시 18.5%…21대 총선보다 0.7%포인트 낮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 본투표가 시행되고 있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낮 12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19.2%)보다 0.7% 포인트 낮은 투표율이다.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각 투표소에서 시작됐고, 낮 12시 기준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를 한 상태다. 이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미포함된 수치다. 사전투표의 경우 거소(우편)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더불어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0 13:03 [총선 D-1, 격전지 최종 점검] 금천, 공주·부여·청양, 남양주을 '민주 강세' 관측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서울, 경기, 충청 등 여야 격전지를 중심으로 여야 판세 예측이 무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자체 분석에서 우세가 점쳐지는 지역구가 이목을 끌고 있다.9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충청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금천구, 충남 공주·부여·청양, 경기 남양주을 등 3개 선거구에서 자당의 우세가 점쳐진다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민주 선대위 관계자는 "서울 금천구의 경우 일단 최기상 후보가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현역인 데다, 서울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9 12:57 여야 총선 마지막 여정 서울서 방점...'개헌저지선 사수' 與 청계광장, '정권 심판' 野 용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여야 선거지도부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전국 지역구를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펴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마지막 유세 일정을 서울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 정권의 심장이자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각각 마지막 유세를 이어간다. 특히 '야권 200석'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개헌저지선 사수' 구호로 여당에 표심을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9 09:36 조국 "창당 결기로 대한민국 변화와 혁신 만들겠다" 총선 하루 전 표심 호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시점인 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창당할 때의 결기와 각오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며 현 정권 심판과 조국혁신당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조국혁신당은 창당 후 비례정당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며 총선 정국의 거대 변수로 거듭났다. 특히 현 정부에 반감이 깊은 야권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급류를 타며 이번 총선에서 최대 20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정치권 관측도 나온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혁신당은 대중연설, 음향시설 및 유세차 사용, 현수막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9 09:16 선거 이틀전 윤영석 막말 논란 증폭...野 "'문재인 죽여' 언어폭력, 후보 사퇴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을 불과 이틀여 남겨둔 가운데, 또 다시 후보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가 길거리 유세 중 "문재인 죽여(야 한다)"와 같은 막말을 쏟아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적이 분출하면서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했다며,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후보 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양산 평산마을 인근에서 유세를 하던 중 주민들을 향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자극적 발언을 한 사실이 한 유튜버에 의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8 11:44 총선 뇌관 된 '의정갈등', 봉합 가능성은...대통령실 "의료계, 신속한 입장 정리 기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의·정 갈등 봉합 여부가 4.10 총선의 중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간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뭉친 의료계가 '총선 후 합동 브리핑'을 내겠다고 한 데 대해 의정 논의에 진전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8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이 긍정적이고, 단일화된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은 굉장히 진전이 있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의료계가 요구한 & 대통령실 | 이현 기자 | 2024-04-08 09:27 이재명, 4.10 총선 막바지 수도권 유세 집중하며 '정권 심판론' 강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임박 시점에 진보정당의 험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사각지대 보완에 나섰다. 아울러 10일(수)까지 남은 선거기간 동안에는 수도권 민심을 집중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지난 7일 우선 홍익표 서초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양재역을 방문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대표는 "서초구민들은 유난히 경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경제 문제에 무능한 정권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의 국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8 09:08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이혜훈 격전 속 무당층 향배가 판세 좌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서울 총선 격전지인 한강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성동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중성동을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3자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무선가상번호 및 유선RDD 활용 ARS조사), 박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6.3%, 4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5 10:01 '민주 텃밭' 도봉갑, 안귀령 vs 김재섭...여야 '청년 정치인' 대결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여야 청년 정치인이 맞붙은 서울 도봉구갑 지역구에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 후보 지지율은 안 후보가 44%, 김 후보가 38%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 내인 6%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 밖에 윤오 녹색정의당 후보는 지지율이 1%에 그쳤다. 도봉갑의 경우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김근태 전 국회의장이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5 09:41 '문재인의 남자' 임종석 "文 총선 등판, 현 정부의 무능 우려한 행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손꼽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 전 대통령의 최근 PK(부산·울산·경남) 총선 등판 행보와 관련해 "현 정부의 무능으로 정치, 경제, 외교가 모두 무너져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진단했다. 임 전 실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께서 '민주당 지지를 넘어서 모든 야권이 힘을 모아 이 정부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말씀하셨다"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4 10:12 [메트릭스] 조국혁신당 지지율 '광풍'...비례 지지율 25%로 국민의미래도 제쳤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광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지지율에서 앞서며 비례정당 선두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지지율 25%를 기록하며 국민의미래(24%)를 1%포인트 차로 앞지르며 비례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연합이 14%, 개혁신당이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가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4 09:58 중성동갑 전현희, 임종석 유세지원에 지지율 급상승...전현희 48% VS 윤희숙 36%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를 앞섰다는 지표가 나온다. 성동갑은 여야 '여전사' 간 대결구도로 관심도가 높은 선거구로, 전 후보는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이고 경제통 출신인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도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표심 소구력이 만만찮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일 중성동갑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후보는 48%의 지지율을 얻어 윤 후보(36%)와 12%포인트로 격차를 벌리며 우위를 점한 상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4 09:36 尹정부 '의료개혁' 난맥상...총선 전 의정갈등 봉합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그간 의대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개혁'을 강행해 왔던 정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며 유연한 스탠스를 내비치고 있다. 선거 전 의정갈등을 봉합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안장관(중대본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계에서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의대정원 확대 기존 방침이 바뀔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이 장관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3 10:30 이재명 "元 공약 현실성 없어" VS 원희룡 "지난 2년 동안 지역구 위해 뭐했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놓고 맞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간 TV 토론회가 지난 2일 진행됐다.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TV 토론회는 두 후보가 재건축, 교통난 해소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펴면서 열기가 더해졌다.특히 이 후보는 현 정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후보의 재건축 국고지원 공약에 현실성이 없다며 지적했고, 원 후보는 이 후보가 지난 2년 동안 중앙정치에 매몰돼 지역구에 소홀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했다. 우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3 08:06 수도권 격전지 분당을서 맞붙은 김병욱-김은혜, TV토론회서 공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격전지로 손꼽히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일 TV 토론회에서 상호 공세를 취하면서도 여야 협치에는 공감대를 보였다.두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총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이슈로 공방을 이어갔다.포문을 연 것은 김은혜 후보다. 김은혜 후보는 "방송 전 언론 보도를 하나 접해 이곳에서밖에 물어볼 수 없다"고 운을 뗀 뒤 "김병욱 후보가 과거 국회에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법안'을 낸 것으로 알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3 07:49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아빠찬스·코인투자' 네거티브 공방 치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지역구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빠찬스' 논란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코인투자' 논란으로 후보 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공 후보가 자신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데 이어 딸에게도 부동산을 증여한 바가 있느냐며 추궁했고, 공 후보는 이 후보의 비과세 코인투자를 문제삼으며 맞받고 있다. 2일 오전 두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열린 화성을 후보 3자(공영운-이준석-한정민) 토론에서 이같은 상호 공세를 펴며 서로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12:24 임종석·박용진, '비명횡사' 털어내고 민주 단일대오 동참...격전지 종횡무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진통을 겪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용진 의원 등 비명계가 백의종군하며 민주당 선거 유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4.10 총선에 사활을 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대승적 행보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공천 후폭풍의 중심이 될 것으로 우려됐던 바와 달리, 이재명호 민주당과 합심해 전국 격전 지역구에 출몰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다. 임 전 실장은 당내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비명계의 한 축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잠정 당권주자로도 꾸준히 거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尹 국힘 탈당설 실현 가능성은? 여야 협치 전제한 '거국 내각설' 제안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결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입법권의 균형추가 야권에 기운 가운데, 야권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 '거국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특히 현재 여권에서는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을 동시 지목하고 있는 만큼, 총선 참패 후 여권의 당정관계와 권력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가 주된 관심사다. 박지원 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라디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5 19:29 '비례 돌풍' 조국혁신당 12인, 문재인 만난다...원내 교섭단체 구성안 모색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2석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하 의원 당선인들이 오늘(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향후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문 전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 등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11명은 총선 후 첫 일정으로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만난다. 아울러 1박2일 워크숍 일정으로 교섭단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조국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5 09:31 [리얼미터] '총선 책임론' 尹지지율, 4.7%포인트 하락한 32.6%…취임 후 최대 낙폭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대 낙폭인 4.7%포인트 떨어지며 32.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일 일간 지지율은 30%대가 깨진 28.2%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이는 총선 전후로 용산 대통령실의 국정 무능과 민생 어려움을 지적하는 민심이 대폭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 등 윤 대통령의 국정기조 전면 변화가 절실하다는 진단도 나온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10일 대통령실 | 이현 기자 | 2024-04-15 09:16 총선 참패 후 비윤(非尹)이 '꿈틀한다'...대통령실과 선 긋기 나선 안철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 참패하자 패배 책임론을 놓고 용산 대통령실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집중 거론되는 가운데, 리더십 공백이 생긴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통령실과 선을 그으며 당 리더십 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비윤(비윤석열)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대통령실 참모진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모두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이번 총선 참패의 책임이 용산에게 있다는 취지를 내비쳤다.안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2 09:35 송영길 옥중 메시지 "민주·조국, 尹 탄핵해달라…장외투쟁 이어갈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옥고를 치르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4.10 총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해 김건희 특검법 및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 특검법을 통과시켜 특검수사로 밝혀지는 범죄사실로 윤석열 대통령을 꼭 탄핵시키길 바란다"고 촉구하는 옥중 메시지를 냈다.송 대표의 소나무당은 현 정권 심판 성격으로 4.10 총선에 참여했으나, 정권 심판 여론이 민주당(지역구)과 조국혁신당(비례대표)으로 쏠리며 원내 진입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송 대표는 지난 11일 옥중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조국 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12 09:24 남양주 3개 지역구도 '민주 물결'...최민희·김병주·김용민 일제히 승전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수도권 선거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던 경기 남양주시 3개 선거구도 모두 민주당의 깃발이 꽂혔다. 남양갑 최민희 당선인, 남양을 김병주 당선인, 남양병 김용민 당선인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모두 이번 총선에서 과반 득표하며 수도권 최전선 사수에 성공했다. 더욱이 3개 선거구 모두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 후보의 난립으로 여야 3파전 일색이었으나 야권 표심이 결집하며 민주당이 지역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우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12:27 尹 고향서 깃발 꽂은 박수현 "민생심판 강했다...민심의 엄중함이 반영된 선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5선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를 꺾으며 '충청 파란'을 일으킨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1일 당선 소감으로 "민생 심판이 굉장히 강했다"라며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지역구에서 당선된 만큼, 상징성도 크다는 평가다.박 당선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를 통해 "저 개인이 훌륭하고, 잘하고 이런 것보다도 결과적으로 심판이다. 충청도는 공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고향 아닌가"라며 이같이 소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09:58 [4·10 총선] 정부여당에 싸늘해진 민심, 민주당에 재차 힘 실었다...민주 161석 vs 국힘 90석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냉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161석을 얻으며 국회 과반 제1정당에 재등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90석에 그쳐 향후 4년간 여소야대 정국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도 크게 꺾일 것으로 관측되며 '조기 레임덕' 우려가 잇따른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5시 개표율 98% 기준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깃발을 꽂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했다. 국민의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1 09:17 [4.10 총선] 투표율 낮 12시 18.5%…21대 총선보다 0.7%포인트 낮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 본투표가 시행되고 있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낮 12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19.2%)보다 0.7% 포인트 낮은 투표율이다.총선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각 투표소에서 시작됐고, 낮 12시 기준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를 한 상태다. 이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미포함된 수치다. 사전투표의 경우 거소(우편)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더불어 이날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10 13:03 [총선 D-1, 격전지 최종 점검] 금천, 공주·부여·청양, 남양주을 '민주 강세' 관측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서울, 경기, 충청 등 여야 격전지를 중심으로 여야 판세 예측이 무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자체 분석에서 우세가 점쳐지는 지역구가 이목을 끌고 있다.9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충청 격전지로 분류되는 서울 금천구, 충남 공주·부여·청양, 경기 남양주을 등 3개 선거구에서 자당의 우세가 점쳐진다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민주 선대위 관계자는 "서울 금천구의 경우 일단 최기상 후보가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현역인 데다, 서울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9 12:57 여야 총선 마지막 여정 서울서 방점...'개헌저지선 사수' 與 청계광장, '정권 심판' 野 용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여야 선거지도부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전국 지역구를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펴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마지막 유세 일정을 서울에서 소화할 예정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현 정권의 심장이자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각각 마지막 유세를 이어간다. 특히 '야권 200석'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개헌저지선 사수' 구호로 여당에 표심을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9 09:36 조국 "창당 결기로 대한민국 변화와 혁신 만들겠다" 총선 하루 전 표심 호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시점인 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창당할 때의 결기와 각오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며 현 정권 심판과 조국혁신당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조국혁신당은 창당 후 비례정당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며 총선 정국의 거대 변수로 거듭났다. 특히 현 정부에 반감이 깊은 야권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급류를 타며 이번 총선에서 최대 20석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정치권 관측도 나온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조국혁신당은 대중연설, 음향시설 및 유세차 사용, 현수막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9 09:16 선거 이틀전 윤영석 막말 논란 증폭...野 "'문재인 죽여' 언어폭력, 후보 사퇴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을 불과 이틀여 남겨둔 가운데, 또 다시 후보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윤영석 국민의힘 경남 양산갑 후보가 길거리 유세 중 "문재인 죽여(야 한다)"와 같은 막말을 쏟아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적이 분출하면서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했다며,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후보 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양산 평산마을 인근에서 유세를 하던 중 주민들을 향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자극적 발언을 한 사실이 한 유튜버에 의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8 11:44 총선 뇌관 된 '의정갈등', 봉합 가능성은...대통령실 "의료계, 신속한 입장 정리 기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의·정 갈등 봉합 여부가 4.10 총선의 중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간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뭉친 의료계가 '총선 후 합동 브리핑'을 내겠다고 한 데 대해 의정 논의에 진전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8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이 긍정적이고, 단일화된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은 굉장히 진전이 있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의료계가 요구한 & 대통령실 | 이현 기자 | 2024-04-08 09:27 이재명, 4.10 총선 막바지 수도권 유세 집중하며 '정권 심판론' 강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임박 시점에 진보정당의 험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사각지대 보완에 나섰다. 아울러 10일(수)까지 남은 선거기간 동안에는 수도권 민심을 집중 점검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지난 7일 우선 홍익표 서초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양재역을 방문했다. 이날 유세에서 이 대표는 "서초구민들은 유난히 경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경제 문제에 무능한 정권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의 국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8 09:08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이혜훈 격전 속 무당층 향배가 판세 좌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서울 총선 격전지인 한강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성동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중성동을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3자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무선가상번호 및 유선RDD 활용 ARS조사), 박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6.3%, 4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5 10:01 '민주 텃밭' 도봉갑, 안귀령 vs 김재섭...여야 '청년 정치인' 대결 최종 승자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에서 여야 청년 정치인이 맞붙은 서울 도봉구갑 지역구에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 후보 지지율은 안 후보가 44%, 김 후보가 38%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 내인 6%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이 밖에 윤오 녹색정의당 후보는 지지율이 1%에 그쳤다. 도봉갑의 경우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이다. 김근태 전 국회의장이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5 09:41 '문재인의 남자' 임종석 "文 총선 등판, 현 정부의 무능 우려한 행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손꼽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 전 대통령의 최근 PK(부산·울산·경남) 총선 등판 행보와 관련해 "현 정부의 무능으로 정치, 경제, 외교가 모두 무너져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진단했다. 임 전 실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 전 대통령께서 '민주당 지지를 넘어서 모든 야권이 힘을 모아 이 정부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말씀하셨다"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4 10:12 [메트릭스] 조국혁신당 지지율 '광풍'...비례 지지율 25%로 국민의미래도 제쳤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광풍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지지율에서 앞서며 비례정당 선두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지지율 25%를 기록하며 국민의미래(24%)를 1%포인트 차로 앞지르며 비례정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연합이 14%, 개혁신당이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가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4 09:58 중성동갑 전현희, 임종석 유세지원에 지지율 급상승...전현희 48% VS 윤희숙 36%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상 여당 후보를 앞섰다는 지표가 나온다. 성동갑은 여야 '여전사' 간 대결구도로 관심도가 높은 선거구로, 전 후보는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이고 경제통 출신인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도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표심 소구력이 만만찮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일 중성동갑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전 후보는 48%의 지지율을 얻어 윤 후보(36%)와 12%포인트로 격차를 벌리며 우위를 점한 상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4 09:36 尹정부 '의료개혁' 난맥상...총선 전 의정갈등 봉합 가능성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그간 의대정원 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개혁'을 강행해 왔던 정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며 유연한 스탠스를 내비치고 있다. 선거 전 의정갈등을 봉합하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안장관(중대본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계에서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의대정원 확대 기존 방침이 바뀔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이 장관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3 10:30 이재명 "元 공약 현실성 없어" VS 원희룡 "지난 2년 동안 지역구 위해 뭐했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놓고 맞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간 TV 토론회가 지난 2일 진행됐다. 지대한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TV 토론회는 두 후보가 재건축, 교통난 해소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펴면서 열기가 더해졌다.특히 이 후보는 현 정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후보의 재건축 국고지원 공약에 현실성이 없다며 지적했고, 원 후보는 이 후보가 지난 2년 동안 중앙정치에 매몰돼 지역구에 소홀했다는 점을 적극 부각했다. 우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3 08:06 수도권 격전지 분당을서 맞붙은 김병욱-김은혜, TV토론회서 공방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4.10 총선 격전지로 손꼽히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일 TV 토론회에서 상호 공세를 취하면서도 여야 협치에는 공감대를 보였다.두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총선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부동산 이슈로 공방을 이어갔다.포문을 연 것은 김은혜 후보다. 김은혜 후보는 "방송 전 언론 보도를 하나 접해 이곳에서밖에 물어볼 수 없다"고 운을 뗀 뒤 "김병욱 후보가 과거 국회에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법안'을 낸 것으로 알고 선거 | 이현 기자 | 2024-04-03 07:49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아빠찬스·코인투자' 네거티브 공방 치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지역구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빠찬스' 논란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코인투자' 논란으로 후보 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공 후보가 자신의 아들에게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데 이어 딸에게도 부동산을 증여한 바가 있느냐며 추궁했고, 공 후보는 이 후보의 비과세 코인투자를 문제삼으며 맞받고 있다. 2일 오전 두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열린 화성을 후보 3자(공영운-이준석-한정민) 토론에서 이같은 상호 공세를 펴며 서로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12:24 임종석·박용진, '비명횡사' 털어내고 민주 단일대오 동참...격전지 종횡무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진통을 겪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용진 의원 등 비명계가 백의종군하며 민주당 선거 유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4.10 총선에 사활을 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대승적 행보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공천 후폭풍의 중심이 될 것으로 우려됐던 바와 달리, 이재명호 민주당과 합심해 전국 격전 지역구에 출몰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고 있다. 임 전 실장은 당내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비명계의 한 축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잠정 당권주자로도 꾸준히 거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4-04-02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