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법원 “경찰 모욕 시민 현행범 체포는 부당” [한강타임즈]경찰이 불심검문에서 자신을 모욕한 시민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행위는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 단독 이우철 판사는 경찰관을 모욕하고 체포 과정에서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허모(28)씨에 대해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허 씨가 검문 때 신분증을 보여줘 도망이나 증거 인멸을 시도한 증거가 없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인 모욕죄로 인신을 구속하는 것은 기본권의 과잉제한"이라고 말했다.허씨는 지난해 9월6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거동을 수상히 여긴 지구대 경찰관의 불심검문을 받자 "왜 검문하느냐"며 욕설을 했고,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팔을 깨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허씨의 모욕 혐의는 유죄를 사회 | 이성근 | 2010-06-15 12:40 육군 간부 사칭 사기행각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현역 육군 중위 복장을 한 뒤 숙박업소 등을 상대로 군부대 내 물건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5일 오전 11시께 부산 수영구 한모텔 업주 권모(80)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현역 중위라고 속인후 군 PX에서 나오는 제품을 절반값에 싸게 구입하도록 해 주겠다. 라고 속여 선불금으로 11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9차례에 걸쳐 230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구입한 군복과 계급장을 차려 있고 숙박업소, 꽃집 등을 상대로 자신을 현역 육군 간부로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근 사회 | 이성근 | 2010-06-15 12:30 경남공예품대전 대상 ‘죽향’ [한강타임즈]경남도는 경남공예품대전에서 김해 이한길씨의‘죽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통 공예기능을 계승 발전하고 촉진하기 위한‘제40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시상식을 11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만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공예협동조합 관계자 및 공예인,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328종 2,684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심사를 거쳐 총 113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 © 제40회 경남공예품대전 대상 작품이번 대회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죽향’은 사군자 중 문화 | 이성근 | 2010-06-14 01:44 성관계 영상물 미끼 협박 고교생 입건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4일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갈 등)로 고교생 이모(18)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3월 말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A양(18)과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기로 몰래 찍었던 영상물을 미끼로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2차례에 걸쳐 4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군은 A양을 만나면서 자신이 사용한 밥값 등 비용을 받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24 대구경찰 선거법위반 교육의원 당선자 입건 [한강타임즈]대구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사전 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북구 교육의원 당선자 장모(71)씨와 선거 운동원 이모(51.여) 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현 교육위원이기도 한 장씨는 지난 달 4일부터 19일까지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인 이씨를 시켜 초등학교 동창회 명부 등을 이용해 유권자 천5백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장씨는 같은 달 18일에는 모 단체 회장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자신의 사진과 이력이 인쇄된 명함 100여장을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토록 요청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20 경찰, 전국 초등학교 안전실태 일제점검 [한강타임즈]경찰이 최근 발생한 여덟 살 여자아이를 초등학교에서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방범 진단에 나선다.경찰청은 1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함께 이번 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5천8백여 곳과 주변 통학로에서 합동으로 일제 방범진단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찰은 17일까지 나흘간 전국 경찰관서 형사 기능의 성폭력 우범자 관리실태와 실종사건 전담수사팀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허점이 발견되면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17 부산시 특사경, 4대 해수욕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한강타임즈]부산시 특별사법경찰광역전담반(이하 특사경)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6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등 부산지역 4대 해수욕장 주변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수욕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의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 및 대외 이미지를 높이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관행적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단속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을 홍보·계도활동을 선행한 후 20일부터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말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부산시 특사경은 이를 위해 2개반 18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성수기 등 필요시 야간 및 주말 특별단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39 전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만취상태 음주운전 사고 [한강타임즈]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씨(33)가 13일 새벽 4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정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과 택시기사,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치료를 받는 중이다.경찰은 현장에서 조사결과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25%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또 한번 위기를 맞게 됐으며, 경찰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25 천안함 사건 유인물 배포 대학생 5명 조사 [한강타임즈]서울경찰청은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의혹을 제기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서울지역대학생연합(서울대련) 소속 대학생 A씨(21) 등 5명을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학생인 A씨 등은 12일 오후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서울 시내 지하철역 총 3곳에서 '천안함 조사결과의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하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에게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서울 시내 경찰서 3곳에서 인적사항과 소속단체 등에 대한 조사 뒤, 바로 귀가 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24 신도시 폭력조직 진해 '양포파' 조직원 45명 적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진해의 용원 신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폭력조직 '양포파' 조직원 A씨(38) 등 6명을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B씨(42) 등 4명을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용원동에서 C씨(45)를 협박해 게임장의 상품권 환전소를 넘겨받아 15개월 동안 9천만원을 챙기는 등 게임장의 환전소를 독점하고 유흥업소나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서 보호비 명목으로 매월 일정액을 상납받아 1억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직원 자녀 돌잔치나 체육대회 찬조금, 구속 조직원 면회비 등 각종 명목으로 돈을 빼앗고, 오락실이나 유흥업소 등에 조직원이 운영하는 식당의 김밥까지 강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일부 조직원은 무등록 사채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주로 유흥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7 미성년자 잇따라 상습 성추행 40대 구속 광주경찰청 원스톱기동수사대는 7일 미성년자를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특별법 위반)로 이모씨(42)를 구속했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5분께 남구 주월동 모 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A양(12)에게 접근해 "머리가 더러우니 집에 가서 감겨주겠다"며 A양의 손을 잡고 엉덩이 등 온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이씨는 15분 전에도 하교하는 여중생 B양(15)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B양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006년에도 9세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의 관리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4 아들 흉기로 수차례 찌른 50대父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노모(5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6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남중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28)에게 충고를 하다가 흉기로 머리와 어깨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씨는 이날 아들과 말다툼 도중 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씨가 며칠 전 흉기를 구입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3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 충혼탑 참배 김 당선자는 부인 채정자 여사, 선거 관계자 등과 함께 3일 오전 9시 창원 충혼탑을 찾아 분향 참배한 후 3.15국립묘지에서 참배했으며 오전 11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김 당선자는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소감을 밝혔으며 오후 3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어 김두관 당선자는 KBS창원, 마산MBC에 출연해 도지사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 경남도정 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성근기자 정치 | 이성근 | 2010-06-04 06:03 동서식품 '시리얼' 대장균군 기준치 이상 검출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서식품에서 생산 유통·판매한‘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시리얼류, 유통기한 : 2011.3.31일 까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토록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2010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유통식품 수거검사 계획의 일환으로 대전시에서 해당제품 검사 결과 대장균군 양성(기준:음성)으로 부적합되어 회수 조치한 것이다.현재 동서식품은 생산물량(1만1500kg, 350g×3만2857개) 전체에 대해 회수하고 있다.식약청은 앞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인 동서식품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46 인쇄업체 특혜주고 뇌물받은 공무원 무더기 적발 지자체에서 발송하는 세금고지서 등 인쇄물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주하도록 해주고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4일 특정 업체가 인쇄 계약을 독점하도록 특혜를 주고 계약금액의 10%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대구의 모 구청 6급 공무원 A씨(48)와 A씨에게 돈을 준 D인쇄업체 대표 B씨(50)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대구 모 구청 5급 공무원 C씨(56) 등 공무원 12명과 D인쇄업체, E인쇄업체 관계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인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액의 10%씩, 한 명이 30만 원에서 많게는 1,200만 원까지 챙기는 등 모두 3,8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5 노인 상대 윷놀이 도박판 벌인 조폭 2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네 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도박을 벌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36) 등 6명에 대해 도박 개장 등의 혐의로 B씨(36)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와룡공원 내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장을 개장하고, 참가비 명목으로 판돈의 10%를 받는 등 1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해 7월 조모씨 등 2명이 도박에 가담하지 않고 구경만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3 천안함 사고 허위사실 유포 40대 입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A씨(40)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미국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어뢰 폭발 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잉크가 변색되기 때문에 1번이라고 쓴 글은 가짜 증거다"고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등 2건의 글을 인터넷에 수차례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미국 과학전문학술지인 사이언스지에 마치 관련 정보가 게재된 것처럼 속여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며, A씨 외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담고 있는 UCC 동영상 제작자 등 10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2 채권 받기 위해 기계류 절취한 40代 3명 검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4일 개인적인 채권을 받기 위해 폐업 중인 공장에서 2400만 원 상당의 기계류를 훔친 A씨(44)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A씨 등은 지난 4월23일께 시내 한림면 모 공장에 들어가 B씨(53)가 보관해 오던 기계류 8종 242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 등 3명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여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1 부산경찰, 칠성파 두목 이강환 사건 불구속 기소 부산경찰이 전국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신청이 2번이나 기각되면서 결국 불구속 기소로 마무리 할 전망이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 A씨를 위협해 1억8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다음주 초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했지만, 이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이씨의 폭행교사 혐의 등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고 구속영장 신청이 2번이나 기각된데 따른 부담을 가져 결국 불구속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내 거물급 폭력조직 두목을 구속하려던 경찰의 시도가 좌절되면서 경찰의 부실 수사 가능성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잡음이 잇따르고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0 식약청, 이마트 튀김가루 "쥐 혼입 가능성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마트에서 판매한 튀김가루에서 쥐의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유통과정에서 혼입된 것이 아닌 제조공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장조사 결과 포장지에 튀김가루를 담는 최종 공정의 설비공간내 쥐가 혼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는 설명이다.또 식약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삼양밀맥스 현장조사결과 공장내부의 제품제조구역 등에서 튀김가루에서 발견된 생쥐와 동일한 쥐와 쥐 배설물, 공장내부 쥐덫에 쥐가 잡혀 말라죽어있는 현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삼양밀맥스 공장에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으며 중앙조사단의 조사를 거쳐 최종 행정처분을 포함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삼양밀맥스에 대해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4 낙태 수술비 마련위해 금품 훔친 20대 입건 19일 부산진경찰서는 낙태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퇴직한 회사에 침입, 금품을 훔친 A씨(2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께 부산 영도구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낙태 수술비용 마련을 위해 예전 직장의 근무 당시 가지고 있던 사무실 열쇠를 이용,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3 수면제 탄 음료수 마시게 한 뒤 금품 훔진 30대女 경남 진해경찰서는 19일 이웃집 할머니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A씨(36·여)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진해시 경화동 모 PC방 앞에서 B씨(75·여)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1시간 뒤 B씨의 집에 침입해 목걸이 등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PC방 종업원으로 일하던 A씨는 평소 B씨가 금목걸이를 하고 다니면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2 가짜 만병통치약 팔아온 할머니 사기단 검거 노인들을 상대로 값싼 중국산 약초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할머니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값싼 중국산 약초를 관절염 특효약이라고 속여 노인들에게 비싸게 팔아 수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천모(6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바람잡이 이모(5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천 할머니 등 7명의 '노랭이식구' 사기단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1,500원에 불과한 보골지를 200만 원을 받고 파는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서민층 노인 2000여명에게 판매해 3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천 할머니 등은 피해자들이 현금을 찾을 수 있도록 범행 장소를 은행 근처로 잡았고, 다른 일당들은 현금이 부족한 피해자들이 적금을 깨거나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4:00 의붓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30대 영장 경남 거제경찰서는 어머니와 자신을 수시로 폭행하고 괴롭힌다는 이유로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A씨(37)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경 거제시 자신의 집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의붓아버지 B씨(5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10년 전부터 동거생활을 해온 의붓아버지가 평소 술을 마시면 어머니와 자신을 자주 폭행해 이를 참지 못하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3:58 수억원대 금품 훔친 외국인 절도단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2여억 원을 훔친 콜롬비아인 A씨(22) 등 5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10시25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모 카센터에서 수리 중이던 건설업자 B씨(54)의 승용차 뒷자석에 있던 현금 9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11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콜롬비아인 3명과 멕시코인 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B씨의 승용차 타이어에 펑크낸 뒤 차량을 뒤 따라가 타이어 교체 수리중이던 카센터 주인에게 접근, 주의를 산만하게 해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3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으로 나눠 입국한 뒤 위조여권으로 렌터카와 속칭 `대포폰`, 무전기, 변장용 모자, 가발 등을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3: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법원 “경찰 모욕 시민 현행범 체포는 부당” [한강타임즈]경찰이 불심검문에서 자신을 모욕한 시민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행위는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 단독 이우철 판사는 경찰관을 모욕하고 체포 과정에서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허모(28)씨에 대해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허 씨가 검문 때 신분증을 보여줘 도망이나 증거 인멸을 시도한 증거가 없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인 모욕죄로 인신을 구속하는 것은 기본권의 과잉제한"이라고 말했다.허씨는 지난해 9월6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거동을 수상히 여긴 지구대 경찰관의 불심검문을 받자 "왜 검문하느냐"며 욕설을 했고, 모욕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팔을 깨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허씨의 모욕 혐의는 유죄를 사회 | 이성근 | 2010-06-15 12:40 육군 간부 사칭 사기행각 벌인 30대 구속 [한강타임즈]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현역 육군 중위 복장을 한 뒤 숙박업소 등을 상대로 군부대 내 물건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5일 오전 11시께 부산 수영구 한모텔 업주 권모(80)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현역 중위라고 속인후 군 PX에서 나오는 제품을 절반값에 싸게 구입하도록 해 주겠다. 라고 속여 선불금으로 11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9차례에 걸쳐 230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부산 국제시장에서 구입한 군복과 계급장을 차려 있고 숙박업소, 꽃집 등을 상대로 자신을 현역 육군 간부로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성근 사회 | 이성근 | 2010-06-15 12:30 경남공예품대전 대상 ‘죽향’ [한강타임즈]경남도는 경남공예품대전에서 김해 이한길씨의‘죽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14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통 공예기능을 계승 발전하고 촉진하기 위한‘제40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시상식을 11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만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공예협동조합 관계자 및 공예인,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328종 2,684점이 출품됐으며,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심사를 거쳐 총 113종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 © 제40회 경남공예품대전 대상 작품이번 대회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죽향’은 사군자 중 문화 | 이성근 | 2010-06-14 01:44 성관계 영상물 미끼 협박 고교생 입건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4일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공갈 등)로 고교생 이모(18)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3월 말께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A양(18)과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기로 몰래 찍었던 영상물을 미끼로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2차례에 걸쳐 4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군은 A양을 만나면서 자신이 사용한 밥값 등 비용을 받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24 대구경찰 선거법위반 교육의원 당선자 입건 [한강타임즈]대구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사전 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북구 교육의원 당선자 장모(71)씨와 선거 운동원 이모(51.여) 씨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현 교육위원이기도 한 장씨는 지난 달 4일부터 19일까지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인 이씨를 시켜 초등학교 동창회 명부 등을 이용해 유권자 천5백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장씨는 같은 달 18일에는 모 단체 회장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자신의 사진과 이력이 인쇄된 명함 100여장을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토록 요청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20 경찰, 전국 초등학교 안전실태 일제점검 [한강타임즈]경찰이 최근 발생한 여덟 살 여자아이를 초등학교에서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방범 진단에 나선다.경찰청은 1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함께 이번 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5천8백여 곳과 주변 통학로에서 합동으로 일제 방범진단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찰은 17일까지 나흘간 전국 경찰관서 형사 기능의 성폭력 우범자 관리실태와 실종사건 전담수사팀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허점이 발견되면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4 01:17 부산시 특사경, 4대 해수욕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한강타임즈]부산시 특별사법경찰광역전담반(이하 특사경)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오는 6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등 부산지역 4대 해수욕장 주변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수욕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의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 및 대외 이미지를 높이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관행적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단속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을 홍보·계도활동을 선행한 후 20일부터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말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부산시 특사경은 이를 위해 2개반 18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성수기 등 필요시 야간 및 주말 특별단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39 전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만취상태 음주운전 사고 [한강타임즈]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씨(33)가 13일 새벽 4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정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과 택시기사,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치료를 받는 중이다.경찰은 현장에서 조사결과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25%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이번 음주운전 사고로 또 한번 위기를 맞게 됐으며, 경찰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25 천안함 사건 유인물 배포 대학생 5명 조사 [한강타임즈]서울경찰청은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의혹을 제기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서울지역대학생연합(서울대련) 소속 대학생 A씨(21) 등 5명을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학생인 A씨 등은 12일 오후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서울 시내 지하철역 총 3곳에서 '천안함 조사결과의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하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에게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서울 시내 경찰서 3곳에서 인적사항과 소속단체 등에 대한 조사 뒤, 바로 귀가 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baiioon500@yahoo.co.kr 사회 | 이성근 | 2010-06-13 08:24 신도시 폭력조직 진해 '양포파' 조직원 45명 적발 경남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진해의 용원 신도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폭력조직 '양포파' 조직원 A씨(38) 등 6명을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B씨(42) 등 4명을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용원동에서 C씨(45)를 협박해 게임장의 상품권 환전소를 넘겨받아 15개월 동안 9천만원을 챙기는 등 게임장의 환전소를 독점하고 유흥업소나 안마시술소 업주들에게서 보호비 명목으로 매월 일정액을 상납받아 1억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조직원 자녀 돌잔치나 체육대회 찬조금, 구속 조직원 면회비 등 각종 명목으로 돈을 빼앗고, 오락실이나 유흥업소 등에 조직원이 운영하는 식당의 김밥까지 강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일부 조직원은 무등록 사채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주로 유흥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7 미성년자 잇따라 상습 성추행 40대 구속 광주경찰청 원스톱기동수사대는 7일 미성년자를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특별법 위반)로 이모씨(42)를 구속했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5분께 남구 주월동 모 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A양(12)에게 접근해 "머리가 더러우니 집에 가서 감겨주겠다"며 A양의 손을 잡고 엉덩이 등 온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이씨는 15분 전에도 하교하는 여중생 B양(15)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B양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006년에도 9세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의 관리를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4 아들 흉기로 수차례 찌른 50대父 전북 익산경찰서는 7일 음주상태에서 자신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노모(5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6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남중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28)에게 충고를 하다가 흉기로 머리와 어깨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씨는 이날 아들과 말다툼 도중 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노씨가 며칠 전 흉기를 구입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 이성근 | 2010-06-07 02:33 김두관 경남지사 당선자 충혼탑 참배 김 당선자는 부인 채정자 여사, 선거 관계자 등과 함께 3일 오전 9시 창원 충혼탑을 찾아 분향 참배한 후 3.15국립묘지에서 참배했으며 오전 11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김 당선자는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소감을 밝혔으며 오후 3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어 김두관 당선자는 KBS창원, 마산MBC에 출연해 도지사 당선 소감과 함께 앞으로 경남도정 방향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성근기자 정치 | 이성근 | 2010-06-04 06:03 동서식품 '시리얼' 대장균군 기준치 이상 검출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서식품에서 생산 유통·판매한‘모닝플러스 든든한 단호박(시리얼류, 유통기한 : 2011.3.31일 까지)‘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토록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2010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유통식품 수거검사 계획의 일환으로 대전시에서 해당제품 검사 결과 대장균군 양성(기준:음성)으로 부적합되어 회수 조치한 것이다.현재 동서식품은 생산물량(1만1500kg, 350g×3만2857개) 전체에 대해 회수하고 있다.식약청은 앞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토록 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사인 동서식품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46 인쇄업체 특혜주고 뇌물받은 공무원 무더기 적발 지자체에서 발송하는 세금고지서 등 인쇄물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주하도록 해주고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 남부경찰서는 4일 특정 업체가 인쇄 계약을 독점하도록 특혜를 주고 계약금액의 10%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대구의 모 구청 6급 공무원 A씨(48)와 A씨에게 돈을 준 D인쇄업체 대표 B씨(50)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대구 모 구청 5급 공무원 C씨(56) 등 공무원 12명과 D인쇄업체, E인쇄업체 관계자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인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액의 10%씩, 한 명이 30만 원에서 많게는 1,200만 원까지 챙기는 등 모두 3,8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5 노인 상대 윷놀이 도박판 벌인 조폭 2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네 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 도박을 벌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36) 등 6명에 대해 도박 개장 등의 혐의로 B씨(36) 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와룡공원 내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장을 개장하고, 참가비 명목으로 판돈의 10%를 받는 등 1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해 7월 조모씨 등 2명이 도박에 가담하지 않고 구경만 한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전치 3~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3 천안함 사고 허위사실 유포 40대 입건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A씨(40)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미국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어뢰 폭발 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잉크가 변색되기 때문에 1번이라고 쓴 글은 가짜 증거다"고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등 2건의 글을 인터넷에 수차례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미국 과학전문학술지인 사이언스지에 마치 관련 정보가 게재된 것처럼 속여 게시판에 글을 올렸으며, A씨 외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담고 있는 UCC 동영상 제작자 등 10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2 채권 받기 위해 기계류 절취한 40代 3명 검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4일 개인적인 채권을 받기 위해 폐업 중인 공장에서 2400만 원 상당의 기계류를 훔친 A씨(44)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A씨 등은 지난 4월23일께 시내 한림면 모 공장에 들어가 B씨(53)가 보관해 오던 기계류 8종 242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 등 3명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여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성근기자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1 부산경찰, 칠성파 두목 이강환 사건 불구속 기소 부산경찰이 전국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신청이 2번이나 기각되면서 결국 불구속 기소로 마무리 할 전망이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 A씨를 위협해 1억8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다음주 초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했지만, 이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이씨의 폭행교사 혐의 등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고 구속영장 신청이 2번이나 기각된데 따른 부담을 가져 결국 불구속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국내 거물급 폭력조직 두목을 구속하려던 경찰의 시도가 좌절되면서 경찰의 부실 수사 가능성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잡음이 잇따르고 사회 | 이성근 | 2010-06-04 05:30 식약청, 이마트 튀김가루 "쥐 혼입 가능성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마트에서 판매한 튀김가루에서 쥐의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유통과정에서 혼입된 것이 아닌 제조공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장조사 결과 포장지에 튀김가루를 담는 최종 공정의 설비공간내 쥐가 혼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는 설명이다.또 식약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삼양밀맥스 현장조사결과 공장내부의 제품제조구역 등에서 튀김가루에서 발견된 생쥐와 동일한 쥐와 쥐 배설물, 공장내부 쥐덫에 쥐가 잡혀 말라죽어있는 현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삼양밀맥스 공장에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으며 중앙조사단의 조사를 거쳐 최종 행정처분을 포함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삼양밀맥스에 대해 시설개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4 낙태 수술비 마련위해 금품 훔친 20대 입건 19일 부산진경찰서는 낙태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퇴직한 회사에 침입, 금품을 훔친 A씨(27·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께 부산 영도구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낙태 수술비용 마련을 위해 예전 직장의 근무 당시 가지고 있던 사무실 열쇠를 이용,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3 수면제 탄 음료수 마시게 한 뒤 금품 훔진 30대女 경남 진해경찰서는 19일 이웃집 할머니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빼앗은 A씨(36·여)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진해시 경화동 모 PC방 앞에서 B씨(75·여)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후 1시간 뒤 B씨의 집에 침입해 목걸이 등 1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PC방 종업원으로 일하던 A씨는 평소 B씨가 금목걸이를 하고 다니면서 뇌병변장애가 있는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9 03:32 가짜 만병통치약 팔아온 할머니 사기단 검거 노인들을 상대로 값싼 중국산 약초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팔아온 할머니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값싼 중국산 약초를 관절염 특효약이라고 속여 노인들에게 비싸게 팔아 수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천모(67)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바람잡이 이모(5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천 할머니 등 7명의 '노랭이식구' 사기단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시가 1,500원에 불과한 보골지를 200만 원을 받고 파는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서민층 노인 2000여명에게 판매해 3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천 할머니 등은 피해자들이 현금을 찾을 수 있도록 범행 장소를 은행 근처로 잡았고, 다른 일당들은 현금이 부족한 피해자들이 적금을 깨거나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4:00 의붓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30대 영장 경남 거제경찰서는 어머니와 자신을 수시로 폭행하고 괴롭힌다는 이유로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A씨(37)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경 거제시 자신의 집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던 의붓아버지 B씨(5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10년 전부터 동거생활을 해온 의붓아버지가 평소 술을 마시면 어머니와 자신을 자주 폭행해 이를 참지 못하고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이성근기자 -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3:58 수억원대 금품 훔친 외국인 절도단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2여억 원을 훔친 콜롬비아인 A씨(22) 등 5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10시25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모 카센터에서 수리 중이던 건설업자 B씨(54)의 승용차 뒷자석에 있던 현금 9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11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콜롬비아인 3명과 멕시코인 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B씨의 승용차 타이어에 펑크낸 뒤 차량을 뒤 따라가 타이어 교체 수리중이던 카센터 주인에게 접근, 주의를 산만하게 해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3월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으로 나눠 입국한 뒤 위조여권으로 렌터카와 속칭 `대포폰`, 무전기, 변장용 모자, 가발 등을 사회 | 이성근 | 2010-05-17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