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타운 거리가 보행자 중심의 특화거리로 다시 태어났다.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약 7개월간의 공정을 마친 보라매 타운 특화거리가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보라매타운은 약 1,800세대가 거주하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주상복합단지. 특히 이곳은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등과 인접해 있어 업무, 의료, 상업, 주거 기능이 고루 갖춰진 구의 대표적인 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러나 그동안 하수관로가 노후화되고, 노면 상태가 악화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기 시작했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28억을 투입, 노후 및 불량도로를 전면 정비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완
동작구 | 최진근기자 | 2011-11-17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