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낙후된 건물들로 가득찬 청계상가와 대림상가 일대의 도심재생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2월2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4, 3-5, 3-6, 3-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대상지역은 중구 입정동 2-4번지(3-4구역), 산림동 250-1번지(3-5구역), 입정동 97-4번지(3-6구역), 산림동 275-3번지(3-7구역) 일대 10,559㎡ 로 주변에 청계천과 청계상가, 대림상가 등이 위치해 있다.공구, 조명, 건축자재, 주방기구 등 소규모 상가들이 몰려있는 이곳은 건축물이 워낙 노후한데다 낙후된 70~8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등 그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이 지역을 포함한 세운재정비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01-0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