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음원이 공개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 바닷길(바다,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GG (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센치한 하하(하하, 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 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홀철, 싸이)의 '흔들어주세요'가 멋진 무대를 펼쳤다.방송 직후 공개된 위 팀들의 노래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7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드래곤과 박명수의 '바람 났어'는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요/음악 | 문승희 기자 | 2011-07-0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