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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16억원 기부
조석래 효성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16억원 기부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10.29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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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16억원을 기부한다.

효성은 조 회장이 사재 16억원을, 효성 임원진이 4억원 등 총 2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펀드로, 청년희망재단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조 회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젊은 인재들에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건희 삼성 회장과 삼성 임직원이 250억원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그룹 임직원이 200억원을,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LG 임원진이 100억원을, 신동빈 롯데 회장과 임원진이 100억원을 기부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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