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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문명진, 단독 콘서트 ‘불후의 명진’ 개최
보컬리스트 문명진, 단독 콘서트 ‘불후의 명진’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10.3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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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으로 2015년 겨울 다시 한번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가수 문명진이 오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 백양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불후의 명진’으로 관객과 만난다.

문명진 기획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발휘해온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명진의 콘서트 타이틀 ‘불후의 명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는 명곡처럼, 문명진의 음악과 목소리 역시 오래도록 대중의 기억 속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타이틀이 가진 의미에 걸맞게 이번 콘서트는 R&B, 소울, 펑키, 힙합 등 2001년 데뷔 이후, 지난 15년간 문명진이 걸어온 발자취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문명진은 그 어떤 노래를 불러도 문명진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창조해내는 보컬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문명진만의 감성과 목소리를 통해 재탄생돼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다.

최근 ‘불후의 명곡-부활 30주년 특집’ 편에 출연해 선보인 노래 ‘희야’는 관객들에게 애절함의 끝을 보여주는 무대라는 찬사를 끌어내는 동시에, 원곡자 김태원에게 “문영진은 걸어 다니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명곡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발매되는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문명진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가수로서의 가치를 각인시킨 문명진이니만큼 자신만의 음악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좀 더 깊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문명진은 “음악을 사랑하고 제 노래를 좋아해 주는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떤 노래를 부르냐보다는 어떻게 노래를 부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부르는 노래 안에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 ‘문명진’이라는 내용을 담아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콘서트 <불후의 명진>은 10월 3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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