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송장비 및 180석 규모 공연 체험장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포청소년수련관에 방송관련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립 마포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을 위한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서울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방송미디어분야와 공연예술분야로 구성됐다.
실제 방송국과 비슷한 최첨단 크로마키 시스템, 방송제작 스튜디오, 촬영부터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장비가 준비됐다. 조명과 음향 등을 직접 다룰 수 있는 180석 규모의 공연 체험장도 마련됐다.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에서는 뉴스제작 체험, 아나운서, PD, VJ, 엔지니어 등 방송관련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연극제작 체험, 연출, 배우, 시나리오 작가 등 공연관련 직업체험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마포청소년수련관 창의사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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