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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동 청소행정 주민이 직접 현장평가 나선다
중구, 동 청소행정 주민이 직접 현장평가 나선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1.02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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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뒷골목 및 이면도로 5일간 동별 교차평가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현장평가단을 구성해 동별 뒷골목과 이면도로 청소실태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평가단은 동별 2명씩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주민 30명과 구청 청소행정과 직원과 각 동 청소담당 30명 등 총60명으로 구성되어 15개 동을 교차평가한다.

이들이 지정된 동에 직접 현장을 돌며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은 뒷골목 및 이면도로 청소상태, 종량제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쓰레기 배출, 주택과 상가지역의 폐기물 수거실태 등이다.

구는 매년 동 청소행정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청소 행정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주민의 시각으로 생활주변 청소실태와 쓰레기 수거실태를 판단함으로써 주민자율적인 청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행정과에서 동별 1년여동안 청소 추진업무 실적과 증빙자료를 토대로한 서류평가를 실시하고 현장평가 40%와 서류평가 60%를 합산해 동 청소행정 우수동에 대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14년에는 신당동 최우수동을 우수동엔 중림동과 회현동이 차지했으며 장려동은 광희동, 다산동, 소공동이 선정됐다. 금년에도 최우수동 1개동, 우수동 2개동, 장려동 3개동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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