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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숙적’ 일본전 위해 삿포로로 출국
야구대표팀, ‘숙적’ 일본전 위해 삿포로로 출국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11.0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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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 개막전 출전을 위해 6일 오전 일본 삿포로로 떠났다.

올해 처음 열리는 프리미어12는 국제야구연맹이 2년마다 치러오던 야구 월드컵을 폐지하고 새로 창설한 대회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시기와 겹치지 않게 올해부터는 4년마다 열린다.

참가국은 6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개 팀이 8강전에 나선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1위이자 숙적인 일본과 2위 미국, 6위 도미니카공화국 등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사진 = 뉴시스>

A조에는 대만(4위), 쿠바(3위), 네덜란드(5위), 캐나다(7위),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11위)가 편성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5일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와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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