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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후암동-군산시 미성동 자매결연 및 자치위원회 워크숍 열려
용산구, 후암동-군산시 미성동 자매결연 및 자치위원회 워크숍 열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1.0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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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 상생 위한 결연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0월 17일, 후암동-미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나 자매결연식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군산시 미성동을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도농 간 교류, 협력과 상생을 위해 양 동주민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합친 결과다.

후암동은 인구수 1만9207명이며 남산의 정기를 품은 서울의 중심 지역이자 주택밀집지역이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후암시장 두텁바위마을 축제’가 있다. 군산시 미성동은 인구수 1만5353명이며 농경지와 아파트가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산업단지 공항이 인접하여 발전가능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군산 세계 철새 축제’가 있다.

10월 17일, 후암동 주민센터 2층에서 자매 결연식이 열렸으며 협정서 체결, 자치회관 임원진 상견례가 열렸다.

10월 6일에는 답방형식으로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군산시 미성동을 찾아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시 철새축제 관람을 비롯해 금강습지생태공원 탐방이 이어졌다.

두 기관은 자매 결연식과 워크숍을 통해 향후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도농 지역의 상생은 물론 주민자치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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