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개구리왕국’ 12일 대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볼수록 매력적인 개구리들의 화려한 액션과 훈훈한 우정의 메시지까지 선사할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개구리왕국’이 12일 개봉돼 관객들을 찾아간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 신 감독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개구리왕국’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폭발적인 반응 속에 관객들과 만난다.

부모님이 정해 주는 삶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개구리 올림픽에 출전한 공주 ‘재키’가 결승에 오른 최정예 선수들과 함께 왕국을 망치려는 뱀 마왕과 악당 무리에 맞서는 다이내믹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개구리들을 극중 주인공으로 설정, 그 사이에서도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모아 재미있고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또한, 주인공들이 올림픽에 출전하고 왕국을 삼키려는 악의 무리들을 함께 무찌르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은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넘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준다.

특히, 넬슨 신 감독은 ‘심슨 가족’, ‘트랜스포머’ 등 내로라하는 영화들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독으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인물로, 그는 국내에서 시사만화가, 광고제작자로 활동하다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발군의 창의력과 실력으로 헐리우드에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감독이 2015년 선보이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이어진 호평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단체관람에 대한 문의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1월 최고의 애니메이션 ‘개구리왕국’은 금일 개봉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