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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11월 다양한 행사 마련
서울문화재단 11월 다양한 행사 마련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11.1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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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1월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버려진 공간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해 삭막한 도시에 즐거움을 불어넣는 프로젝트 ‘2015 서울상상력발전소’가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에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워크숍, 레코드 페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는 세운상가 키드 남궁연과 장인들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축하공연, 주재환, 김양우 작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젊은 극작가들이 만드는 연극축제 ‘10분희곡릴레이 페스티벌’이 오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서울연극센터 1층과 외부 마당에서 펼쳐진다. 연극전문 웹진 ‘연극in’의 ‘10분희곡릴레이’ 코너에 게재된 신진작가와 지망생들의 작품을 단막극으로 선보이는 ‘연극릴레이’와 공연, 전시, 수다회, 아트마켓 등 극작가들이 준비한 부대 프로그램 ‘작가릴레이’가 준비됐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들이 직접 꾸리는 통합발표회 ‘예술로 뽐-나의 예술가 데뷔전’이 오는 1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예술교육 참가자들이 마련한 뮤지컬, 마임, 연극 등 12개 공연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시간 동안 18편의 전시와 20편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로봇 만들기, 무용놀이 등 20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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