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남성아이돌그룹 'NOM'(엔오엠)이 일본 데뷔앨범 '너야 너'가 일본에서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속사 제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자 타워레코드 월드음악 부문 차트에서 엔오엠의 일본어 버전 '너야 너'가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월 2주차 일본 K-POP WEEKLY 싱글차트에서 EXO(엑소) 에 이어 2위로 급부상했다.
특히,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사 예약차트에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신 한류돌로 안착하는 모양세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NOM'(엔오엠)의 일본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너야 너'는 동갑내기의 사랑을 표현한 상큼 발랄한 곡이다. 귀여운 멜로디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NOM(엔오엠)은 지난 해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한류돌로 자리잡았으며 그 여세를 몰아 일본에도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진출했다. 엔오엠은 현재 도쿄를 중심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등 일본 전국 타워레코드사에서 팬사인회와 공연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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