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공연티켓1+1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 중 '라이어 1탄'이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연극분야 중 가장 빨리 매진되는 기록을 이뤘다.
2015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는 ‘메르스’사태로 인해 침체된 공연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연티켓1+1 제도를 신설해 실시했다.
이는 지정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연극, 뮤지컬, 전시 등의 공연관람티켓을 1장 구매하면 무료로 티켓 1장을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사업이다.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한 정책은 국민연극 ‘라이어1탄’으로 많은 관객들이 다시 대학로를 찾았고, 12월까지 예정이던 1+1 지원사업이 11월 중순에 이미 모두 완판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어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 1,2관에서 공연하고있는 ‘라이어2탄 :그후20년’과 ‘라이어3탄 : 튀어’그리고 부산 KNN시어터의 ‘라이어1탄’ 또한 여전히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연말까지 1+1 지원사업을 이용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국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하고 지원돼 공연되고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라이어1탄, 2탄, 3탄이 공연 중인 국민연극 라이어 시리즈는 2015년 현재 연극 최초 4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최초의 오픈 런공연으로써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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