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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마을버스 20개소 승차대 설치사업 완료 예정
동대문구, 마을버스 20개소 승차대 설치사업 완료 예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1.2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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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의자 및 휴대폰 충전·바람막이 등 설치해 주민편의 도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8일 옥외미디어 전문기업인 제이씨데코 코리아(주)와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9월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20개소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대형 정류소로 탈바꿈된다. 특히 휴대폰 유‧무선 충전기, 겨울용 온열의자, 눈‧비‧바람막이 유리벽, 태양광 등이 설치돼 주민 편의를 돕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부터 전수 조사를 실시해 승차대 설치가 가능한 마을버스 정류소 20여곳을 선정했다. 이용객이 많지만 중앙버스 승강장에 비해 공간이 좁고 시설이 낙후된 곳들이다.

박기붕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청소‧보수를 통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버스정류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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