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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성동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11.3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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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분야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선정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관련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분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25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지역으로 심사·선정했다.

성동구는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분야에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경수 민간공동위원장)와 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특히, 사회보장급여법의 제정 시행에 발맞춰 지난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조례를 개정 공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와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특강, 지역복지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성동복지학당’ 운영, 민관협력 저소득 주민 지원 사업 및 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민관 네트워크 공동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성동구 보건·복지분야 82개 민관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248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관기관 대표자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보건복지 관련 구청 사업팀장·민간기관 중간 관리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분과별 실무담당자로 이뤄진 10개의 실무분과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민관의 활발한 활동과 협력이 바탕이 돼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 우수 사례 공모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노력 부문 전국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공모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개편 노력 부문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분야 전국 ‘우수상’ 수상은 성동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온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고 민관협력으로 살기좋은 복지성동을 만들어 가도록 민관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의 복지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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