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측 비공개 요청..현장검증 비공개 진행 예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재판부는 4일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아더 패터슨의 현장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범행 당시를 재현한 화장실 세트장을 마련하고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현장검증엔 패터슨과 증인 에드워드 리를 참석시켜 각각 엇갈리는 주장에 대한 상황을 재연하고 그 신빙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또한 증인 리 측이 비공개를 요청함에 따라 현장 검증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재판에서 패터슨과 리는 서로 상대방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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