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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관관특구 일대 ‘2015 명동 빛축제’ 진행
중구, 명동관관특구 일대 ‘2015 명동 빛축제’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2.0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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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국내외 관광객들에 볼거리 및 즐거움 제공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대한민국 관광1번지 명동이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서‘2015 명동 빛축제’를 12월1 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명동관광특구 일대에서 두달간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빛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과 4호선 명동역 입구, 명동길(눈스퀘어~명동 우리은행)과 명동8길(명동역~명동 우리은행) 등이다.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는 높이 15m, 폭 6m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관광객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명동길과 명동8길에는 모두 20그루의 가로수에 빛 장식과 백조, 기린, 눈사람, 하트채널 등 멋진 조명물 11개가 설치돼 연인들 또는 가족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관광객 방문명소 1위인 명동에서 펼쳐지는 빛축제는 명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야간에도 도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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