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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재즈 아티스트 ‘재즈 인 서울 3D 서라운드 로드쇼’ 개최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 ‘재즈 인 서울 3D 서라운드 로드쇼’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12.0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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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낭만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재즈 공연인 ‘재즈 인 서울’공연이 오는 23일 저녁 8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총 120분간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불꽃과도 같은 강렬함의 로드쇼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캐롤 재즈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으로는 현재 동시대 한국 재즈 씬의떠오르는 라이슬라보니따, 색소폰 신현필, 재즈 듀오아희, 이한얼 트리오-가 참여한다.

아름다운 섬 이란 뜻을 지닌  라 이슬라보니따는 열정의 ‘라틴’ 색채와 사랑에 빠져 지난 2008년 결성된 이후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라틴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재즈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곡과 연주 능력 뿐 아니라, 수려한 멜로디라인을 기반으로 록, 일렉트로닉 등 익숙한 장르와의 퓨전을 과감히 시도해낸다.

한국 재즈 씬의 떠오르는 별‘아희(A-Hee)’는 서정적인 색채를 갖고 있는 두 미녀 뮤지션이 만나 듀오를 결성했다. 피아노와 보컬 듀오의 최소한 앙상블로 세련된 재즈 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한얼은 한국 재즈계의 떠오르는 신인으로서, 이번 11월 한국에서의 1집 ‘Unwissend 무지’를 발매해 여느 피아니스트들과 매우 다른 타건을 지닌 “자유롭고 유려한 피아니즘”을 증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재즈 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신선한 재즈 아티스트로서, 세계 무대로 뻗어갈 수 있는 우수한 연주력과 프라이드 모두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오디오가이는 고품질 음향,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에 강점을 내세우는 국내 최고 레코딩 스튜디오 운영사다.

이번 공연에서 3D 서라운드 사운드 AURO사의 11.1 채널 스피커 구현 방식(11개의 스피커와 서브 우퍼 스피커1개를 공연장 전체 구석구석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섬유센터 이벤트홀 어느 곳에서 듣든 우리의 귀와 몸 전체를 아우르며 감싸는 듯한 3D 서라운드 사운드의 끝을 내보일 예정이다.

한편, 11.1채널 3D 서라운드 사운드로 즐기는 4인 4색 재즈 콘서트인‘재즈 인 서울 3D 서라운드 로드쇼’는 12월 23일 수요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및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오디오가이 (02- 734 – 33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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