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럽의 강호 러시아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콜딩의 시드뱅크아레나에서 열린 제22회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러시아에 25-30(13-16 12-14)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013년에 이어 3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쓴맛을 맛봤다. 이번 대회는 14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8강은 네덜란드-프랑스, 폴란드-러시아, 노르웨이-몬테네그로, 덴마크-루마니아 등 유럽팀들끼리 각각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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