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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베리타스·토요타 RAV4 2000여대 전격 리콜
한국지엠 베리타스·토요타 RAV4 2000여대 전격 리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12.16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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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과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서 수입한 베리타스는 엔진 점화장치(점화코일) 내부의 코일 불량으로 점화성능이 저하돼 주행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07월 15일부터 2009년 09월 03일까지 제작된 1162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한 RAV4의 경우 운전석 파워 윈도우 스위치 불량으로 스위치 내부회로가 단락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9년 2월 27일부터 2010년 04월 28일까지 제작된 796대이며, 17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한편, 리콜 전 해당 결함내용을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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