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국내 공식 웹 사이트가 ‘2015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웹 어워드 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서비스 평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평가 위원단이 디자인 및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기업일반 부문, 금융 부문, 제품 브랜드 부문 등 총 13개 부문 68개 분야에 총 70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아차 웹 사이트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초 웹 사이트의 디자인, 기능 등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는 기아차 공식 웹 사이트는 차량에 최적화된 배경 이미지, 면을 넘길 때 마다 회전하는 배경 타일 등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더해져 고객에게 더욱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인화 마케팅 툴(e-Lead), 견적내기 및 상품추천 등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글로벌 웹 사이트로 리뉴얼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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