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한국 상륙을 눈앞에 두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13일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라는 이름으로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본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두고 있으며 설립 자본금은 1억원이다.
설립 목적은 자동차 관련 부품과 액세서리 수입, 유통이다.
앞서 테슬라는 올해 7월 홈페이지에 한국과 일본시장 판매를 담당할 부사장 채용 공고를 올린 바 있다.
또 지난달에 방한한 테슬라의 공동 창업자인 JB 스트로벨 최고기술책임자는 “한국 시장은 큰 잠재력이 있다”며 한국 진출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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