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명실상부 세계 최고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프로 통산 5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른바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1-0으로 앞서던 전반 33분 추가골을 넣으며 자신의 500경기 출전을 자축했으며,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메시는 지난 2004년 1군 무대를 밟은 뒤 현재까지 500경기에 출전해 425골과 15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수아레스는 리그 득점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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