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털던 10대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전북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김제시 요촌동 요촌성당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A(19)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차량털이 신고를 접수받고 119와 함께 현장으로 곧바로 출동, 문을 잠그고 차량 안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
이후 대치 10여분 만에 차량 문을 열고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차량을 털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면서 "검거 당시 A군이 만취 상태였기 때문에 술이 깨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