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사전배치 및 취약시설물 예찰 점검 강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는 대설·한파 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도와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19일까지 최고 20㎝의 큰 눈이 내리고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폭설 취약구간에 제설장비를 사전배치 할 것을 자치단체에 지시했다.
2014년에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붕괴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공업화박판강구조물(PEB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예찰 점검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수도관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시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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