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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악의 민폐번호는..‘013-3366-56**’
지난해 최악의 민폐번호는..‘013-3366-56**’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6.01.2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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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013-3366-56**’이 2년 연속 최악의 민폐번호 1위를 차지했다.

20일 KT CS가 공개한 스팸차단앱 후후의 2015년도 스팸신고 통계수치에 따르면 이 번호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로 지난해 3만321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분기별 민폐번호 TOP10의 동향은 ‘신상’이었다.

지난해 최초 신고된 번호가 57.5%로 가장 많았으며, 2013년 신고번호는 25%, 2014년은 17.5%이었다. 또 2분기 이상 중복으로 TOP10에 들었던 민폐번호는 단 2개(013-3366-56**, 070-7684-16**)뿐이었고, 매 분기 새로운 번호에 스팸신고가 몰렸다.

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던 전화번호 유형은 ‘070(653만2442건)’으로 전체의 33.9%를 차지했으며, ‘유선전화(32.5%)’, ‘010(22.9%)’이 뒤를 이었다.

스팸전화 유형 1위는 3년 연속 ‘대출권유(728만3579건)’로 전체의 37.8%를 차지했으며, 휴대폰 판매(16.1%), 텔레마케팅(13.9%), 불법게임·도박(7.6%), 성인·유흥업소(7.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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