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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영화 ‘살인의 늪’ 메인 포스터 공개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영화 ‘살인의 늪’ 메인 포스터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1.2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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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

팽팽한 긴장감, 압도적인 이미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살인의 늪’은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10대 소녀 실종 사건을 그린 영화는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정교하게 그려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에서 주요 10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에 걸쳐 수상했다.

이밖에도 제 6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촬영상 수상, 제 33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스릴러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41개 부문 수상 기록을 세우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돼 관객들에게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해외 유수 매체 또한 “차원이 다른 긴장감, 강렬한 스릴러! –Hollywood Reporter”, “캐릭터, 리얼리즘, 반전까지 한 눈 팔지 못할 긴장감을 창조했다 –Scotsman”,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정교한 인물들의 심리, 이 영화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 –Herald sun” 등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소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예측할 수 없는 반전까지 스릴러의 강점을 고루 갖춘 영화는 오는 2월, 관객들에게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는 개봉 확정과 함께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용한 마을에 나타난 연쇄 살인마와 그들을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두 형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가 쏟아지는 황량한 마을 모습을 배경으로 두 명의 형사가 범인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장면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는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맞물리며 강렬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특히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보여줄 강렬한 스토리와 반전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무장한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은 2월 11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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