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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국내 출시
LG전자,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국내 출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6.01.2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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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28일,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재현력을 높여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울트라HD TV로, LG전자는 43형에서 86형에 이르는 ‘슈퍼 울트라HD TV’ 30여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3배가 넘는 규모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은 ‘슈퍼 HDR(Super High Dynamic Range)’ 기능으로 더욱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 기능은 화면의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바꿔준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면 입체감이 깊어지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현실감도 높아진다.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TM), 아마존 등이 채택한 ‘HDR 10’ 등을 지원한다. 또 일반 컨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HDR 효과’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빛의 반사를 줄인 IPS 패널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3.0’을 적용해 더욱 재미있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회사인 하만카돈과 제휴해 풍성하고 깊은 음질을 제공한다. ‘공간 인식 사운드’ 기능은 TV를 시청하는 공간에 맞춰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슈퍼 울트라HD TV’는 얇은 베젤의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또 제품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여 가장 얇은 부분이 6mm대에 불과하다.

이밖에 ‘슈퍼 울트라HD TV’ 대표 제품(모델명: UH96, UH93)은 TV 두 대를 나란히 붙여 하나의 TV처럼 볼 수 있는 ‘트윈 TV’ 기능을 지원한다. 시청자는 별도의 영상 분배기(모델명: AN-TD700)를 설치하면 영화, 드라마 등을 탁월한 몰입감의 32:9 화면비로 볼 수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울트라HD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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