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개봉 전부터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을 장악하며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녔던 ‘신데렐라: 트랩 오브 허가 28일 최초 개봉한다.
아름다운 시골의 대저택에서 화재 사고를 당한 이후 기억을 잃은 ‘미키’가 과거를 찬찬히 떠올려내며 밝히게 되는 놀라운 반전을 다룬 영화는 28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분 노미네이트 신화를 기록했던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매력적인 신스틸러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던 튜펜스 미들턴의 아찔한 표정이 인상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 이후로 이번 영화는 온라인 검색어 순위 1위를 점거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몸소 입증한 바 있다.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자매처럼 가깝게 지낸 두 여주인공 ‘미키’와 ‘도’가 매해 여름이면 같이 지내던 한적한 어느 시골의 별장에서 의문의 화제 사고를 당한 이후, 혼자만 살아남게 된 ‘도’를 통해 밝혀지는 둘 사이의 충격적인 비밀들을 알아내며 예측불가의 숨막히는 결말을 예고하게 만드는 탄탄한 구성력을 갖춘 심리 스릴러로 러닝타임 내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이야기 ‘신데렐라: 트랩 오브 허’는 28일 드디어 오늘 디지털 최초 개봉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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