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긴 ‘국내 시장백과’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시장백과는 네이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가디언출판사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구축된 콘텐츠로 전국 전통시장의 지리적 위치 및 대표 특산물, 추천 먹거리, 시장 풍경 뿐만 아니라 시장의 유래와 변천사 등 전문 정보까지 담고 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다음달까지 ‘강원도 우하하횡성한우시장’을 시작으로 총 100개 시장에 대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국내 시장백과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국의 전통시장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네이버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네이버 플랫폼 및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를 통해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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