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치 기록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6.02.07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05만369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1만7748건) 대비 14.8% 증가한 수치이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 58만7577건과 비교해서는 무려 79.3%가 늘어난 수치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07년~2010년 4년 동안은 6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2011년에 들어 73만3249건으로 늘어난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겼었던 2012년 58만7577건으로 다소 주춤했다가 2013년 74만7994건, 2014년 91만7748건으로 상승 국면을 탔고 작년에 105만3690건을 기록하며 100만건을 넘었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전세난에 따른 영향이 크다. 전셋값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세입자들의 매매전환이 늘었고, 여기에 저금리와 대출규제 완화 등이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매매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신규 분양시장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 가운데 교통, 편의 등 입지가 좋은 곳들은 수요자간의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오는 2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서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앞으로 천호, 잠실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지나 강남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이마트(하남점),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예정) 등이 가깝다. 학교는 단지 바로 옆에 청아초(2016년 개교예정)가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같은 시기에 서울 은평뉴타운 A11블록에서는 GS건설이 주상복합 '은평스카이뷰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 은평점, 가톨릭성모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4월 중 제주영어교육도시 D-5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의 '제주영어교육도시 휴플러스'를 선보인다. 단지 뒤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위치하고 한국국제학교(KIS제주), 브랭섬홀아시아, 제주영어교육센터가 도보 거리로 가깝다.

6월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에 총 944가구 규모의 '다산지금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학교 등 조성계획이 있으며 중앙선 도농역, 이마트(도농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