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생산자물가 5년 10개월만 ‘최저치’..국제유가 하락 영향
생산자물가 5년 10개월만 ‘최저치’..국제유가 하락 영향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2.1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던 생산자물가가 5년 10개월 만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98.52로 전월대비 0.5% 내려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월별 기준으로는 2010년 3월 98.25를 기록한 이후 5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선행한다.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도 하락이 예상된다.

<사진 = 뉴시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산품에서 석탄 및 석유제품은 전월대비 10.5% 떨어져 낙폭이 컸다. 제1차 금속제품(-1.6%)과 화학제품(-0.3%)도 하락세를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