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월 2일부터 재미와 감동으로 종로를 알릴 톡톡 튀는 ‘구(區) 숨은 이야기 기삿거리(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도가치가 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아 활용하지 못하는 종로만의 이야기를 발굴해 보도자료 소재로 활용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공모분야는 종로를 소재로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역사·문화·인물 등을 스토리텔링화한 이야기, 종로의 숨겨진 여행코스 및 매력적인 명소, 자랑거리 및 미담사례, 종로의 어제와 오늘(역사가 담긴 옛 사진), 이 외 종로와 관련된 이야기로 보도가치가 있는 이야기면 무방하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글: A4 2매 이상, 사진: 5장 이상)
응모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까지이며, 4월 29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응모 희망자는 종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jaehyun2357@mail.jongno.go.kr)또는 우편(종로구 삼봉로 43 종로구청 홍보전산과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를 참조하거나 구 홍보팀(2148-1677)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위원과 전·현직 언론인 및 영상·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자문위원회 평가위원이 작품의 보도가능성, 참신성, 이야기 구성도, 공감도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수상작 6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편)에는 상금 30만 원, 우수상(2편)에는 상금 20만 원, 장려상(3편)에는 상금 10만 원이 지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종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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