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를 3-0으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다.
앞서 이탈리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1승1무, 스코어 3-1을 기록해 16강에 올랐다.
한편, 석현준이 34분간 뛴 FC포르투는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이고도 골키퍼 카시야스의 자책골로 인해 0-1로 패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결장했다.
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2승, 스코어 3-0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