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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공립 어린이집 6개 신설.. 영유아 146명 3월 입소 예정
동작구, 국·공립 어린이집 6개 신설.. 영유아 146명 3월 입소 예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2.2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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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12개소 확충.. 영유아 2명 중 1명 국·공립 어린이집 다닐 전망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개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8개소가 더 생긴다고 29일 밝혔다. 그 중 5개소는 원아모집을 마치고 3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구 국공립 어린이집 수는 39개가 됐다. 구는 2018년까지 꾸준히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51개소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게 되면 2018년에는 영유아 두 명 중 한 명은 공공시설에서 보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지역별 보육수요를 철저히 조사해 어린이집 설립 위치 선정 시 반영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균형배치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제이기도 하다.

또한, 재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기부채납, 민·관연대 등을 통한 비용절감으로 재원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을 통해 지난해 사업비 7억여원을 절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보육교사 전보․승진체계를 도입하고 구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을 확대해 시설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확충은 기회의 균등을 공고히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가 맘(Mom)편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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