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자동이체 계좌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는 3단계 계좌이동서비스가 시행된 첫날 계좌 변경 신청 건수가 30만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3단계 계좌이동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인 지난 26일 계좌 변경 건수는 30만5071건을 기록했다.
이는 계좌이동제 2단계가 시행된 지난해 10월 말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 사이트에서 이뤄진 계좌 변경 건수 2만3047건에 비해 13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금융결제원은 은행을 이용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변경 신청이 이뤄지면서 계좌변경 사례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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