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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간판 뗀 롯데정밀화학 공식 출범
‘삼성’ 간판 뗀 롯데정밀화학 공식 출범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2.2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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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그룹으로 매각된 삼성정밀화학이 삼성 간판을 떼고 ‘롯데정밀화학’으로 공식 출범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정밀화학이 최대 주주인 삼성BP화학도 자체 이사회를 거쳐 롯데BP화학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이로써 삼성정밀화학과 삼성BP화학은 다음달부터 롯데의 일원으로 공식 합류하게 된다.

롯데정밀화학 사내이사에는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 정경문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이 선임된다. 신규 사외이사에는 박석환 전 롯데케미칼 감사위원이, 기타비상무이사 임병연 전 롯데그룹 정책본부 비전전략실장이 임명된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최근 사내 소식망을 통해 대표이사직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롯데정밀화학 초대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 오성엽 전무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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