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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인터뷰]이동철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4·13 총선 인터뷰]이동철 중구·성동구(갑) 새누리 예비후보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3.03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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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새누리 예비후보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지역 예비후보

의 표심잡기가 분주해지고 있다. 여야간 힘겨루기로 선거구 획정안 처리는 늦어졌고, 설상가상 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당내 파열음이 일면서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은 더욱 바빠지고 있다.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대 총선 예비후보들을 만나봤다.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계기는.

다년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및 통일위원회 통일위원으로 활동했다. 중앙당위원으로 활동을 통하여 중앙정치인, 국무위원, 각 분야의 전문 학자들과 교분을 쌓았다. 제가 전공한 남북관계 통일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연구를 그 분들과 해오면서, 그 필요성 느끼고 염원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바람이다.

20여년 동안 성동구의 주민으로 살면서 우리 성동에 무엇이 필요한지, 주민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 왔다. 주민의 생각에 부합하는 현실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져왔다.

정의가 바로선 나라, 정직하게 일한 사람이 보상받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저의 신념이 그 동안의 정치 활동을 통해 확고해졌다.

총선 본선에 앞서 당 경선도 치러야 한다.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현실정치에 염증을 느끼신 주민들이 많다. 그러나 현재 서민은 대내외적 경제 위기 앞에 놓여있다.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에서는 하향식 공천이 아닌 상향식 공천으로 바뀌었다. 이럴 때일수록 누가 서민의 편에 서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 판단 내리고 지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저 이동철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실물경제에 밝아서 서민들의 삶을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성동의 희망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주민 분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

현재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저는 성동구의 발전을 위해 이런 네 가지 공약을 내걸고자 한다. 첫째, 성수동일대의 노후화된 공장과 사무실을 재정비하여 산업 뉴타운 형태를 국제화로 발전을 도모하겠다. 또한 이곳을 구두, 인쇄, 피혁 중심의 국제적 명품메카로 조성하겠다.

둘째, 마장동 우시장을 관광특구로 개발하겠다. 우리나라의 첨단 축산업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값싸고 질 좋은 고기를 확보하여 내외국민에게 선진축산시스템의 관광 코스화 하겠다.

셋째, 삼표레미콘 부지를 이전하여 주민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국제화의 일환으로 글로벌컨벤션센터를 재추진 하겠다. 넷째, 중랑물재생센터의 공원화 사업이 지지부진 해왔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여 주변 복지에 기여하겠다.

마지막으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은 무엇인가.

이번에 성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지역을 다니며 느낀바가 많다. 날도 추웠지만 서민들의 삶은 더 추웠다. 지금까지 저는 정치현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봐 왔지만 더는 이를 못 본체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주민의 요구에 의해 작은 발걸음을 딛게 되었고, 이제부터 변화를 위해 움직이려 한다.

저 이동철은 소시민의 어려운 삶을 잘 기억하고 있는 따뜻한 사람이다. 주민의 넉넉한 삶을 위해, 성동의 현실적인 변화 모색을 기하고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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