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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영화 ‘스틸 플라워’ 개봉 확정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영화 ‘스틸 플라워’ 개봉 확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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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예 정하담 주연의 ‘스틸 플라워’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스틸 플라워’는 친구도, 가족도, 집도 없이 홀로 추운 거리를 떠도는 한 소녀 ‘하담’의 이야기. ‘한국영화계의 꽃’이라 불리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정하담 배우의 첫 번째 단독 주연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검은 사제들’에서 소머리 무당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그녀는 “어마어마한 존재감의 배우, 한국의 비요크 같은 느낌”라는 ‘천하장사 마돈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이해영 감독의 극찬으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이어 맥스무비에서 류준열, 박소담, 최우식 등과 함께 ‘2016 라이징스타 영화로운 대세’로 선정돼 명실상부 영화계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는 데뷔작 ‘들꽃’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박석영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박석영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초청돼 차세대 시네아스트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및 독립스타상 2관왕 수상, ‘아프리카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The Jury Prize)를 공동수상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세계적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스틸 플라워’는 무척 새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다. 많은 대사 없이도 극중 '하담'의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매우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국영화계의 꽃, 신예 정하담의 단독 주연작이자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 받은 차세대 시네아스트 박석영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스틸 플라워’는 오는 4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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