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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0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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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년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의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으로 2016년 4월부터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1995년 초연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거대한 제작비나 큰 극장, 유명 뮤지컬 넘버의 도움 없이도 붐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4000회 이상 공연하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상회하는 등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

올해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을 책임질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도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 안재모가, 뮤지컬 ‘친구’, ‘셜록홈즈’에 이어 안정감 있는 면모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전병욱과 이동준이 형 동욱 역할로, 최근 가장 핫한 박유덕, 그룹 트랙스의 김견우(제이)와 원성준 등 꽃미남 배우들과 대학로 라이징스타 은경균이 동생 동현 역을 맡고, 김려원, 이경진, 홍민아 배우가 푼수끼 가득한 미리 역할을 맡아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20년 동안 달려온 '사랑은 비를 타고'는 허수현 음악감독의 탁월한 감각으로 2016년에 맞게 새롭게 편곡돼 다시금 명품 넘버임을 입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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