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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위대한 영웅이 다시 깨어난다 영화 ‘뮬란: 전사의 귀환’
역사 속 위대한 영웅이 다시 깨어난다 영화 ‘뮬란: 전사의 귀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1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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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세계 3억불의 흥행 성적을 거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 영화 ‘뮬란: 전사의 귀환’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4월 화려한 부활을 알려 화제다.

1998년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가 내 놓은 걸작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화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뮬란: 전사의 귀환’이 다시 한번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와 재회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총 제작비 150억원의 중미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성이 된 이번 영화는 그 압도적인 제작비와 더불어 중국 4대 천후 중 한 명인 조미가 ‘뮬란’을 연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장쯔이, 메기큐, 유역비 등 중국 뿐 아니라 헐리우드까지 접수한 중국 최고의 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뮬란’ 역할을 맡게 된 조미는 드라마 ‘황제의 딸’을 통해 특히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적벽대전’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하는 그녀 고유의 특별한 연기력으로 많은 영화팬들에게 인상을 남겼기에 ‘뮬란’으로 변신한 배우 조미의 깊고 풍부한 연기력이 과연 애니메이션 속의 ‘뮬란’과 얼마나 같고 또 얼마나 이색적일지 등에 대한 호기심은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고의 꽃미남 배우이자 조미의 오랜 친구 진곤이 뮬란과 함께 군대를 이끌며 나라를 지키는 장군 ‘문태’를 맡아 ‘화피’에 이어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으며, ‘적벽대전’에서 조자룡 역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배우 후준은 정복욕에 가득찬 유연족의 왕자 ‘문독’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뮬란이 친동생처럼 아끼는 ‘소호’를, 중국의 떠오르는 신예 섹시스타 유우흔이 유연족의 공주를 맡아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와 풍성한 이야기로 영화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같은 캐스팅은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해외 유명 매체의 극찬을 낳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몸을 사리지 않고 대역 없이 많은 액션신을 소화 해내야만 하는 캐릭터 ‘뮬란’을 연기한 조미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뮬란’을 보여준 최고의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며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킨 전쟁 액션 대작 ‘뮬란: 전사의 귀환’은 4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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