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각종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 강의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70여명이 정보화추진,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비 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는 사업 단계별로 1년에 두 차례 안전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예방법,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하며 성희롱예방교육은 직장내 발생하는 성희롱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개별 사업장 내에서도 안전교육을 실시해 구민들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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