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략캠프 측의 정지웅 교육팀장은 “해병대 극기훈련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배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전부터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부터 학부모 를 대상으로 자녀 인성교육 상담의 캠프 설명회를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업계 처음으로 100여 쪽의 ‘수퍼 리더십’ 학습 교재와 입소 시부터 퇴소 시까지 기록할 수 있는 수양록을 제공한다.
해병대 출신 예비역들이 운영하는 이 단체는 2002년 개소 이후 4만2천여명의 청소년이 수련회를 다녀갔다. 이중 여학생도 1만9백여명(26%)이 병영체험을 수료했다.
올해 여름방학 캠프는 무주수련원과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다음 기수는 오는 27일부터 입소 가능하다. 입소 신청은 전화(1644-0242)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