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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 비바! 첼로’ 개최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 비바! 첼로’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2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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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앙상블의 모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2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 비바! 첼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에 첫 선을 보인 ‘비바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의 고정관념과 경계를 허무는 프로그램에 친절한 해설이 어우러져 매회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악기군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2016년 첫 ‘비바! 시리즈’인 ‘비바! 첼로’에서는 12명의 서울시향 첼로 단원이 모두 모여 첼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바리에르의 ‘듀오 소나타 4번’과 보케리니 ‘소나타 A장조’, 클렝겔 ‘12대의 첼로를 위한 찬가’, 포레의 ‘꿈 후에’ 등 2대에서 12대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첼로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첼로는 바이올린의 화려한 위세에 눌려 지내다가 고전시대에 접어들면서부터 서서히 독주악기로서 독자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현악기 가운데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근접해 더욱 호소력이 있게 다가오는 첼로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수많은 음악애호가들의 마음을 훔쳐왔다.

이번 무대는 첼로의 따뜻하면서도 진한 매력을 유감없이 누릴 수 있는 기회로, 첼로 앙상블의 다채로움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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