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새역사를 썼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석현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 8월 북한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0-0 무승부 이후 9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970년 대표팀의 8경기 무실점(6승2무)을 넘어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부터 시작된 무실점 연승 기록은 8경기로 늘었다.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이 각각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기록을 넘어섰다.
또 한국대표팀은 태국 원정경기에서 18년 만에 승리를 거두는 쾌거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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