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장애 및 정서 장애 등 기초학력 지원 ‘두드림 학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학교별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통합 지원을 실시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달 중 두드림 학교 운영 대상 총 1343개교(초등 819개교·중등 524개교)에 75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두드림 학교는 학습 장애, 정서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이다.
두드림 학교를 운영하는 1343개교는 학습부진 원인 진단, 학부모 상담·교육, 학습코칭, 외부치료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교육부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두드림 학교' 운영 학교장 연찬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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