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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모든 초중고 석면 걱정 뚝!!
강남구, 모든 초중고 석면 걱정 뚝!!
  • e한강타임즈
  • 승인 2009.07.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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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수조사실시, 석면 불검출
전국 초중고교의 99%가 잠재적인 석면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교과부가 2007년 전국100개 학교를 표본조사한 결과, 88%의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이에 앞서 강남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초?중?고교 65개교(2004. 1. 1이후 설치된 학교 석면 미함유로 제외)를 대상으로 석면 측정을 2007년도에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학교 모두 석면이 불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이 조사는 2007년 12월 한달여 동안 위상차 현미경으로 측정하였으며 측정 결과 기준치(0.01개/CC이하)를 초과한 4개교(수서, 포이, 압구정, 대도초)에 대해 재측정 하였으며 최종 확인 결과 석면이 불검출 되었다. (첨부 : 시험성적서)

당시 측정은 학교 환경 위생 및 식품 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석면 함유 기준치 초과 학교에 대해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 분석을 의뢰,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재측정하는 등 측정방법에 있어 신중함과 공정성을 기하였다.

최근 언론에서 보도한(국회의원 김춘진의원 제공) “전국 유?초?중?고 건물 99%에서 석면검출” 내용을 보면 조사대상 3,158개교(총 학교수 20,015개교중 16%) 중 99%인 3,128교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2009년 12월까지 시?도 교육청별 실태조사중 중간조사(2월 기준)된 자료이며 교육청 담당공무원의 육안으로 조사된 것임을 교과부 설명자료로 알수 있다. 필요한 경우 우리구는 교과부의 석면(의심 물질)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대책을 수립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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